제4화.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찾아보세요 - AMORE STORIES
#Mass칼럼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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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화.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찾아보세요

SPECIAL
COLUMN

아모레퍼시픽 Mass BU에서 운영 중인 욕실문화연구소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칼럼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의 HBO를 연구하다

제4화.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찾아보세요

MASS BU 욕실문화연구소

귀여운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는 서관 7층의 한 책상

사무실에 하나 둘씩 가습기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얼굴뿐만 아니라 건조함에 갈라지는 손끝과 발끝, 그래서 겨울을 맞이한 뷰티 시장의 핫 키워드는 바로 '보습'입니다.

그중에서도 하루종일 외부에 노출되고, 젖고 마르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거칠어지기 쉬운 우리의 손! 특히 요즘같은 날씨에는 빨갛게 트고 따가움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많은 고객들이 이러한 손에 대한 관리는 아직 소홀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욕실문화연구소는 어떻게 하면 '핸드보습'을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을지 고민해봤습니다.

우리에게 손은 어떤 의미일까요? 타인을 어루만지기도 하고, 위로하기도 하며, 때로는 손으로 어깨를 가볍게 두드려주며 동료를 응원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타인과 가장 많이 접촉하며 나의 감정을 전달하기도 하는 손. 고객들은 이러한 손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4050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FGI(기간: 2015.11.16-19) 결과, 손은 '딱히 신경쓰지는 않는 신체 부분'였습니다. 고객들은 손에 심한 건조함을 느끼고 있었지만 관리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대다수가 굳이 핸드케어 제품을 구매할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현황을 파악 후, 욕실문화연구소는 고객들이 핸드케어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기존에 커뮤니케이션하던 '내 손을 관리하자'가 아닌 '타인의 손'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간단한 실험을 해봤습니다.
실험은 눈을 가린 남편(혹은 남자친구)가 오직 촉감만으로 아내(여자친구)의 손을 찾아내는 실험입니다. 안대로 눈을 가린 남편은 세 사람의 손등을 만져보고 아내의 손을 찾아보는데요. 왜 그 손을 골랐는지 이유를 말하면서 아내의 손과 촉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기회는 오직 한번 뿐!
찾지 못한다면 다툼이 생겨날 수도 있을텐데..! 잘 맞힐 수 있을까요?
아내는 '남편이 내 손을 어떻게 생각할까?', '거칠다고 생각할까?'라는 물음과 동시에 자신의 손에 대해 생각해보고, 남편은 아내의 손이 어떠한지 떠올려봅니다. 고객들은 서로의 손을 통해 교감하며 서로의 손 촉감을 떠올려보고, 그리고 촉촉한 손을 갖기 위해 핸드보습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럼 사랑하는 이의 손을 위해 핸드케어 제품을 선물하게 되겠죠?
감성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가 서로의 손을 생각하게 만드는 이번 욕실문화연구소의 컨텐츠는 '해피바스 Life is touch 캠페인'의 연장선입니다. 그래서 현재 해피바스 캠페인 영상과 함께 소매점 VMD에서 방영되고 있는데요. 영상을 통해 매장에서 고객들이 가족과 친구들의 손에 관심을 갖게 되고 핸드케어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사우 여러분도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떠올려보고, 그를 위해 핸드케어 제품을 선물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추천하는 제품으로는 로맨틱한 장미 향에 보습력까지 더한 '해피바스 로즈에센스 스무드 핸드로션'이 있고, 이미 거칠어진 손에는 '아르간 딥 모이스춰 핸드크림'으로 부드러운 머스크향과 깊은 보습을 선물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번 겨울,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우 여러분들도 핸드케어 제품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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