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부터 줄기, 꽃잎까지 꽃나무 한 그루에 담긴 자연의 지혜를 연구하고 그 속에서 여성의 아름다움을 발명하는 마몽드. 이러한 마몽드의 철학을 감각적으로 경험하고 전 제품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탄생했습니다. 꽃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전하는 특별한 장소, 마치 비밀의 화원처럼 매장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행복의 요소를 찾을 수 있는 마몽드 플래그십 스토어 '마몽드 부티크'를 소개합니다.

 지난 3월 서울의 쇼핑 특구 명동에 마몽드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인 '마몽드 부티크'가 문을 열었습니다. 마몽드 부티크는 꽃과 자연의 에너지가 시작하고 완성되는 여정을 담은 '꽃의 여행(Journey of Flowers)'이라는 콘셉트로 많은 여성에게 꽃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마몽드의 다양한 제품을 즐겁고 편리하게 체험하는 공간으로 기획됐습니다.

 매장 내부는 마몽드의 원료 꽃을 압화 형태로 세련되게 표현한 일러스트를 곳곳에 전시해 마몽드만의 '플라워 스튜디오'를 형상화했습니다. 마몽드 부티크에서 새롭게 선보인 일러스트는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식물 표본 페인팅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인 레이첼 페더 스미스(Rachel Pedder-Smith)와의 협업으로 완성됐습니다.

 마몽드 부티크는 고객이 마몽드의 다양한 제품을 보다 편안하고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시그니처 플라워 존'은 마몽드를 대표하는 꽃 원료를 소개하는 코너로, 한겨울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시들지 않는 동백과 무궁한 보습력과 영양을 제공하는 무궁화의 놀라운 생명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를 통해 마몽드의 원료가 제품이 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향 존'은 우리 꽃의 향기를 발견하기 위해 30년간 국내 곳곳을 찾아다닌 마몽드의 여정을 담은 공간으로, 마몽드 오리엔탈 가든 라인의 향을 맡아볼 수 있습니다. 동백, 수선화, 연꽃, 금은화, 목련 등 10여 가지의 향이 준비돼 있으며, 디퓨저, 룸 스프레이, 향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해 취향과 쓰임에 맞는 것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마몽드 부티크에는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는 공간뿐만 아니라 고객이 직접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DIY 존'에서는 마몽드의 대표 꽃과 꽃의 친구인 벌과 나비를 상징화한 와펜은 물론 스탬프로 나만의 플라워 파우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엽서에도 알파벳과 간단한 문구의 스탬프로 메시지를 꾸밀 수 있습니다.

 마몽드 부티크는 마몽드의 브랜드 공간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도 갖추고 있습니다. 플라워 패턴이 그려진 상자와 쇼핑백 등을 활용해 전 구매 고객에게 차별화된 선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매장 곳곳에 마몽드의 전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는 공간이 나뉘어 있어 기초 제품, 메이크업 제품, 보디 제품 등을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몽드 부티크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오랜 시간 마몽드가 연구해온 꽃의 힘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자 곳곳을 둘러보며 꽃의 아름다움을 닮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꽃과 자연을 사랑하는 브랜드 마몽드와 고객이 함께 소통하는 마몽드 부티크에 방문해 화사하고 싱그러운 기운을 기분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