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돌아오는 지구의 달, 마침 쓰고 있던 뷰티 제품이 똑 떨어졌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지구 친화적인’ 제품을 구매해보는 것은 어떨까. 막상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막막한 생각이 든다면, 지금부터 소개되는 다양한 제품 정보에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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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도 살리고, 지구 살리는 업사이클링도!
프리메라 알파인베리 워터리크림

프리메라는 10년째 4월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Love the Earth’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는데, 올해는 베스트 셀러인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과 ‘알파인 베리 워터리 수딩 젤 크림’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특별히 버려진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글로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Nukak)’ 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워터리 크림 업사이클링 에디션에 각기 다른 패턴의 폐현수막으로 카드 지갑을 만들 수 있는 DIY 키트를 내장했다. 이번 업사이클링 에디션 출시를 통해 폐현수막 450kg의 소각을 막고 약 1.2톤의 탄소 배출량을 저감했다. 또한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환경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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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 더 오래 지킬 수 있도록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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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서 유래한 플라스틱으로
한율 산들박하 트러블 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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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플라스틱을 품은 스테디셀러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팩트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고민해 온 이니스프리 브랜드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제품 패키지에 적극 활용해오고 있다. 19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도입하기 시작해, 지난 2020년에는 파운데이션, 쿠션류, 팔레트류 등 메이크업 제품의 용기에도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을 확대했다. 특히 브랜드의 스테디셀러인 ‘노세범 미네랄 팩트’ 제품은 용기에 사용된 플라스틱(ABS)을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전환해 더욱 많은 고객들과 지구를 생각하는 일상 속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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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까지 완벽한 분리 배출
해피바스 자몽 에센스 바디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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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만 알차게 덜어 쓰는 법
아모레스토어 광교 리필스테이션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아모레스토어 광교에 ‘리필스테이션’을 오픈했다. 리필스테이션에서는 샴푸와 바디워시 15개 제품의 내용물을 전용 리필 용기에 원하는 만큼 담아 구매할 수 있다. 전용 리필 용기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줄여 친환경적이다. 내용물은 개봉 후 100일 이내 제품으로만 비치하고, 제품을 담기 전 전용 리필 용기를 자외선 LED 램프로 살균 처리해 고객에게 항상 신선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