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쯤 브런치에 '디지털 마케팅 포트폴리오'란 제목의 시리즈 연재물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 중 '허재 도미노피자 광고가 유튜브 20만뷰 기록한 비결은?'이란 글을 디지털전략 Unit장 박종만 님께서 재미있게 읽으시고 워크플레이스에 공유해 주셨습니다. 그 계기로 아모레퍼시픽과 인연을 맺게 된 것 같습니다.

처음 라네즈 MC팀에 들어갔을 때 팀에 계신 선배님들께서 많이 환영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팀에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도 진심으로 느껴졌구요.

어려운 시기, 어려운 과정을 통해 입사한 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회사 열심히 다니기!!

앞으로도 라네즈의 소셜 미디어 채널에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제주도에서 오설록 티 뮤지엄을 방문한 경험과 인사동 오설록 매장에서 차를 마신 모든 경험이 긍정적이었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오설록 브랜드에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경력직 채용 공고를 보고 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채용 포지션이 마침 그동안 제가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키운 디지털 마케팅 분야로 더~더욱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설록 브랜드와 어울리는 차분한 분위기에 친근한 팀원과 따뜻한 상무님, 팀장님을 만나 뵙고 재미있게 근무할 수 있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생한 기념으로 올해 하반기에 여행가야지!

오설록뿐만 아니라 그룹 내에서도 업무 협업 등 구성원들과 만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에뛰드 CD, 이거 딱 네 자리야'라는 지인들의 폭풍 카톡! 평소 에뛰드의 아기자기한 색깔을 좋아한 데다 워라밸까지 탄탄한 기업이기에 열심히 준비했고 합격까지 이어졌습니다.☺ 에뛰드 고유의 이미지와 각 제품의 특징을 버무려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말랑말랑 유연한 성격의 팀원들 덕분에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 뚫고 입사하느라 수고했어!(토닥 토닥)

에뛰드 하반기 라인업 미쳤습니다. 짱짱한 제품들과 더불어 콘텐츠도 눈여겨 봐주세요.

뷰티 업계 종사자라면 한 번쯤은 꼭 일해보고 싶은 회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외부에서 보는 막연한 이미지일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AP가 그런 곳이었던 거 같아요. 또한 '더 규모 있는 곳에서 많은 것을 해보고 싶다!'는 동기가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마침 제가 가장 잘하는 분야, 결이 맞는 브랜드에서 일해볼 기회가 생겨서 운좋게 경력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0^

일단 지원자가 아닌 신규 입사자로 로비를 출입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러웠습니다.(사원증 없다고 가드분께 제지당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통과!) 사실 첫 출근 날에는 떨리고 설레서 많은 걸 느끼진 못했던 것 같아요. 오 화장실 엄청 좋다… 파티션이 없네;;; 이 정도??

월급날이 얼마 안 남았다!

코로나가 많이 잠잠해졌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방 탈출 좋아하시는 분은 ABC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