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이 지난 31일, 16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됐다.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들던 강호구(최우식)와 도도희(유이), 변강철(임슬옹)과 강호경(이수경)은 서로에게 키스를 하며 진짜 사랑을 이어갔다. 더불어 지난 15회 방송에서는 성폭행이라는 도희의 아픈 상처가 밝혀졌고, 그 사실을 알고 멘붕에 빠지는 호구, 강철의 연락을 피하는 호경, 호경에게 이성의 감정을 느끼는 강철의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호경이는 학교에서 돌아와 클렌징을 하던 중, 강철의 거듭되는 문자에 내적 갈등을 겪었다. 화장한 쪽과 화장 지운 쪽을 돌려가며 “이번에도 내가 져줘야 하나? 아니야, 지면 안 되지” 라고 지킬하이드 놀이를 하다 경계가 확실한 자신의 얼굴을 보고는 “참…깨끗이도 지운다.” 라고 말하며, 강철에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호경의 집으로 찾아온 강철이 자신의 민낯과 트레이닝복 차림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하자 술로 굴욕을 달래며 “나도 좀 지친다. 내 민낯을 보여줄 수 있을 남자가 있을까?” 라며 울분을 토했다.
극 중 호경이가 사용한 클렌징 기기는 메이크온(MakeON)의 클렌징 인핸서 제품으로, 하이브리드 음파식 진동 테크놀로지를 도입해 마이크로 모션의 피부 운동 효과로 피부 결은 물론 피부 속 탄력까지 개선해주는 탄력 진동 클렌저이다. 14만개 솔 끝을 하나하나 둥글게 컷팅하는 다이아몬드 가공 방식을 채택했으며 자극에 민감한 아시아 여성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날이 갈수록 강력해지는 미세먼지를 꼼꼼하게 닦아내기 위해 손 세안 보다 효과가 뛰어난 진동 클렌저가 인기다. 모공 보다 얇은 초미세모가 모공 속은 물론 손으로는 쉽게 닦아내기 힘든 콧방울 옆과 입가 등의 사각지대까지 말끔하게 제거해주기 때문에 미세 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시기에 매우 유용하다. 사용 시, 자극이 적은 클렌징 폼으로 거품을 충분히 내서 1분 동안 사용하면, 클렌징 후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율이 좋아져 피부 광채가 살아난다.
한편 '호구의 사랑' 후속으로는 윤두준, 서현진, 권율 주연의 '식샤를 합시다2'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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