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이재은 님
아모레퍼시픽 조직문화개발팀
"남한테 돈 내면서 공부할 때도 어디 쉬운 일이 있든? 이제 남의 돈 받으며 일하는 데 어려운 게 당연하지."
어쩌면 아이가 항상 마음속에 품어왔을 질문,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
(그림 출처 : 노컷뉴스)
(그림 출처 : 노컷뉴스)
(그림 출처 : 노컷뉴스)
이제는 고전이 된 '아빠 육아 지침서', <아빠와 함께 피자 놀이를>
(그림 출처 : amazon.com)
(그림 출처 : Scholastic)
"인생에서 이런 폭발적인 행복감은 느껴본 적이 없다. 너무 행복해서 행복이 명치를 때리는 그런 공격적인 행복. 훌륭한 성인도 대단히 선하지도 않은 그저 평범한 내가 자식을 낳았다는 것만으로 이런 기쁨을 가지다니 공정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행복."
"정말로 솔직히 말한다면, 인간이 임신, 출산, 육아의 괴로움을 미리 겪어볼 수 있었다면 인류는 지속되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공평하게도 자식을 낳고 기르는 행복 역시 미리 겪어볼 수 없다. 결국 불확실하기에 사람은 백지에 점을 찍는 것이고, 확신이란 저지른 뒤에야 드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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