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이재은 님
아모레퍼시픽 조직문화개발팀
상처받기 싫어서 마음을 숨긴다면
올리버 제퍼스 <마음이 아플까봐>
쿨하지 못해도, 내 마음에 솔직한 삶
사노 요코 <태어난 아이>
태어나고 싶지 않아서 태어나지 않은 아이가 있었습니다.
태어나지 않은 아이는 날마다 이리저리 돌아다녔습니다.
우주 한가운데에서 별 사이를 걸어 다녔습니다.
별에 부딪혀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태양 가까이 다가가도 뜨겁지 않았습니다.
태어나지 않았으니 아무 상관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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