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서 인삼 찾기, 너의 이름은?
도홍경, 『신농본초경』: 도홍경(왼쪽 위)은 이 책에서 인삼의 약효를 설명하였습니다.
(출처: (사)고려인삼연합회)
산삼 – 산양삼(장뇌삼)– 가삼(재배삼)으로 연결되는 인삼
개성의 인삼: 일제시대 개성의 인삼밭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삼의 형태로 산이 아닌 밭에서 재배합니다. 지금과 달리 해가림 시설이 짚으로 되어 있고 높이도 낮습니다. 인삼을 캐는 모습도 현재와는 다릅니다. 지금은 트랙터 등을 이용하지만 당시에는 하나씩 손으로 직접 채굴하여야 했습니다. (출처: (좌) 한국역사연구회, (우) KGC인삼공사)
산삼, 산양삼, 가삼: 같은 인삼이지만, 어디서 어떻게 자라는지에 따라 별칭이 붙습니다. (출처: (좌) SBS, (중) 조선일보, (우) 한국농업인신문)
산양삼의 뇌두: 산양삼은 크기와 모양이 산삼과 비슷합니다. 주된 뿌리보다는 길고 가는 뿌리가 많습니다. "머리" 부분이 길게 주름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이 뇌두입니다. (출처: TVCC News)
인삼 재배, 시작이 반이다
인삼밭 터 가꾸기: 관리기를 사용하여 고랑을 파면 반대로 이랑이 만들어집니다. 이랑 부분에 점파기로 종자 구멍을 만든 뒤 인삼 종자를 파종합니다. 위에는 짚을 얹어두어 보온을 유지하고 토양의 유실을 막습니다. (출처: 직접 촬영)
해가림 시설 설치: 인삼은 반음지성 식물이므로, 직접 햇빛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해가림 시설을 설치해야 합니다. (출처: 직접 촬영)
Bravo, my life 인삼
인삼 새싹: 파종한 곳에 하나씩 올라온 인삼싹입니다. 봄이 되어 올라온 인삼싹은 이제부터 잡초, 병, 비바람 등을 견뎌야 합니다. 모잘록병을 이기지 못한 인삼은 줄기가 썩어 잘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처: 직접 촬영)
인삼 꽃: 인삼 농사를 짓는 사람만 볼 수 있을 정도로, 인삼 꽃은 직접 보기 힘듭니다. 2 - 3일이면 금방 떨어지기 때문이죠. (출처: 인삼농장 블로그)
인삼 뿌리 채굴 현장: 해가림 시설을 제거하고 오전 내에 인삼 뿌리 수확을 진행합니다. 햇빛으로 인삼이 마르기 전에 재빨리 채굴, 포장 후 전처리장으로 보내져야 합니다. (출처: 직접 촬영)
실내에서 키우는 인삼 1 _ 스마트팜
정보통신 기술과 농업의 만남, 농업 테크(AgTech): 농업 테크의 대표 분야는 스마트팜입니다. 시설 내의 온도, 습도, 햇볕량, 이산화탄소, 토양, 양액 등을 측정 분석할 수 있고, 이 모든 것을 제어장치를 통하여 조절할 수 있습니다. (출처: KT)
수경재배 중인 새싹삼: 토양 없이 배양액을 이용하여 인삼을 재배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노지 재배 인삼의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실내에서 키우는 인삼 2 _ 엑스플랜테이션 기술
인삼 기내 배양체 3종: 좋은 성분을 얻기 위하여 인삼 세포, 배양근, 식물체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직접 제작)
인삼세포 기내 배양 과정: 인삼 세포를 취하여 생물반응기 내에서 세포 분열을 유도하면, 인삼의 좋은 성분들을 그대로 머금은 세포들이 자라납니다. (출처: 직접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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