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사우들이 직접 작성한 칼럼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넥타이는 직장인의 필수품이자 멋을 내는데 기본적으로 활용하는 패션 아이템입니다. 그래서 넥타이의 무늬나 색을 통해서 그 사람의 기호나 성격이 확인된다고 하는데요. 오늘 이 글을 읽어 보신 후에 여러분의 동료들이 매고 있는 넥타이를 자세히 보고 그 동료의 속마음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동료들의 넥타이에 진짜 속마음이 담겨 있을 수도 있으니 말이죠.^^
이런 스타일의 넥타이를 즐겨 매는 동료는 "나는 적극적인 사람이다"라는 속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타입의 동료나 상사에게는 새로운 기획을 자주 제출해 당신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면 좋습니다. 다만 유의해야 할 점은, 종종 자신의 약한 모습을 감추기 위해 화려한 넥타이를 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동료가 개성이 강하고 과감하리라 생각하여 적극적으로 다가섰는데, 그러한 여러분의 자세에 난색을 표한다면 바로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동료는 "나는 다른 사람과 달라", "날 이해하지 않아도 돼"라는 속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들을 냉담하게 대하거나 사람들에 대한 평가도 엄격해서 다소 함께 하기에는 고생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나이와 상관없이 의외로 정신 연령이 낮고 앞일을 생각하지 않은 채 행동하는 경향이 있어 주위와의 마찰도 많습니다. 이 동료와 일을 할 때는 주어진 일에만 신경 쓰며 담담하게 자신의 일을 해 나가는 편이 좋습니다.
이 동료는 넥타이에서 드러나는 느낌처럼 안정되어 있고 상식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보면 됩니다. 만약 상사가 이러한 스타일의 넥타이를 하고 있다면 가벼운 모습보다는 진지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관계 형성에 있어 더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령이 낮고 평소에는 조금 불안정한 동료가 차분한 계통의 넥타이를 매고 있다면 "일 잘하는 직원으로 보여지길" 혹은 "점잖은 사람으로 보여지길" 바라는 속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그 마음을 알아 차리고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새로운 동료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 때면 첫 만남을 기념해 악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료들과 악수를 하다 보면 웃는 얼굴로 손에 힘을 주며 악수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힘없이 악수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악수를 단순히 첫 만남의 공식적인 인사 방법 정도로 치부해 버릴 수도 있겠지만, 악수에도 동료의 본심이 담겨 있다고 하니 악수를 나누면서 당신의 동료가 어떤 사람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양손으로 악수하는 것도 모자라 상하로 흔드는 사람들이 있죠? 이런 악수를 하는 사람은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정열적인 타입입니다. 그런데 심신이 약한 경우에 이런 악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경우 이 사람은 "믿고 싶다"는 마음을 강하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자신감이 넘치고 모든 면에서 힘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힘이 강하면 강할수록 성의가 있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당신이 자신의 진심을 표현하고 싶다면 누군가와 악수를 할 때 이렇게 힘을 주면 좋습니다.
당신과의 접촉을 피하려는 행동입니다. 혹시 당신이 업무상으로 새롭게 만난 동료가 이런 식으로 악수를 한다면 "이번 업무는 귀찮다", "하기 싫다"는 표현일 수 있으니 유의하시고, 더욱 좋은 관계를 형성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사 이상의 무엇인가를 바라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동료가 의뢰할 것이 많거나 곤란한 상황에 놓여 있어 당신이 구해 주길 바라는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또 악수 후 당신의 반응을 살펴보는 경우도 있는데, 그다지 친하지 않은 상대이거나 호의를 갖고 있는 상대가 아니라면 경계하는 편이 좋습니다.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생각을 숨기지 못하는 솔직한 성격입니다. 이 사람은 상대적으로 믿음직스러운 경우가 많으며, 사람들을 잘 보살펴 주는 타입이라 당신에게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큰 동료이니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좋을 것입니다.
"장남/장녀는 어른스럽고, 막내나 외동은 응석받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나는 아닐 거야. 나는 집과 회사를 구분할 수 있는 어른이잖아"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가족 구성원을 보면 그 동료의 업무 스타일이나 진짜 속마음을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어떤 동료와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면, 우선 그 동료의 가족 구성이 어떤지 특히 형제/자매는 있는지 한 번쯤 물어 보시고 일을 시작하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첫째는 어릴 때부터 "네가 형이잖아". "넌 언니니까"라는 말을 들으며 자립성을 요구 받게 됩니다. 또 그 말 뒤에 '동생 돌보기'와 같은 리더가 되는 임무도 주어지죠. 그래서 장남과 장녀의 마음 속에는 자신이 우위를 차지하는 것은 당연한 일, 자신이 리더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령을 받기보다는 지시하는 것을 좋아하고 상대가 상사거나 거래처라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며 바로 반론하는 스타일일 가능성이 큽니다. 동료가 장남과 장녀일 경우에는 친해지기 위해 먼저 뭐든 들어 주는 편이 좋습니다.
차남이나 차녀는 모험심이 강하고 "무엇이든 스스로 해 보려는" 적극적인 면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사교성도 높기 때문에 관계를 쌓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또 칭찬에 약해서 지속적으로 좋은 말을 해 주면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제에 휘말리면 당신에게 상담이나 부탁을 의뢰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편이 좋습니다.
막내는 장남/장녀 이상으로 사랑을 받으며 자랍니다. 형제들의 돌봄을 받는 경우가 많아서 응석받이로 자라기 십상인 것도 사실입니다. 외동의 경우도 양친의 사랑을 한 몸에 받기 때문에 보통은 막내처럼 응석받이로 크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양쪽 모두 자기중심적인 성격이 많고 협동심이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함께 일하게 될 동료가 외동이나 막내라면 우선은 친절하게 대해주면 좋습니다. 계속 보살피듯 대해 주면 당신에게 그 동료도 마음을 열 가능성이 크게 때문입니다. 특히, 외동이나 막내의 경우 예술가 기질이 있어 창의력도 풍부해 그런 면을 조금 더 칭찬하면 업무와 연관된 효과가 커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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