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으로 아시안 뷰티의 정수를 알리다 - AMORE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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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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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으로 아시안 뷰티의 정수를 알리다


 인삼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헤리티지 원료로,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을 비롯해 아미노산, 다당체 등 피부 노화 예방에 탁월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1966년 인삼을 원료로 한 'ABC 인삼크림'을 세상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오랫동안 인삼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왔고, 이는 오늘날 우리나라 대표 한방 화장품으로 자리매김한 '설화수'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인삼을 원료로 최초와 최고를 기록해온 'ABC 인삼크림'과 '설화수 자음생크림'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걸어온 인삼 연구의 발자취를 따라가봅니다.

인삼을 원료로 한 세계 최초의 화장품, ABC 인삼크림

 창업자 장원 서성환 님은 인삼 재배지로 유명한 개성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며 일찌감치 인삼의 뛰어난 효능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창업 초창기부터 몸에 좋은 인삼을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고자 하는 연구에 전념했지요.

 인삼 약효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던 때라 그야말로 백지 상태에서 인삼 미용 효과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66년, 인삼을 원료로 한 세계 최초의 한방 화장품 'ABC 인삼크림'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제품화 자체만으로도 큰 성과였으나 아직 만족할 만한 결과는 아니었습니다. 인내를 요구하는 긴 연구가 다시 시작되었고, 1972년 마침내 인삼 유효 성분인 '사포닌'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오랜 연구 끝에 얻은 결실이었지만 그대로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지는 못했습니다. 냄새와 자극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이듬해인 1973년, 많은 사람의 기다림과 응원에 보답이라도 하듯 세계 최초로 인삼 사포닌을 원료로 한 화장품 '진생삼미'가 탄생했습니다. 진생삼미는 1973년 9월 미국 하와이 수출을 시작으로 일본과 미주, 유럽, 남미, 중동 등지의 해외 시장에서 각별한 사랑을 받았고, 이후 '삼미', '삼미진' 등으로 리뉴얼되며 본격적으로 피부에 효능을 발휘하는 인삼 안티에이징의 장을 열었습니다.

최고의 한방 화장품으로 피어나다, 설화수 자음생크림

 인삼 화장품 개발 능력을 보유하게 되자 아모레퍼시픽은 인삼에서 더 다양한 한방 식물들로 시야를 넓혔습니다. 숱한 시행착오 끝에 1987년, 피부에 아름다운 눈꽃을 피운다는 뜻을 담은 '설화'를 개발해 그 믿음을 실현했습니다. '설화'는 인삼 화장품을 만든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한방 약초에서 효능 물질을 추출해 완성한 제품으로 본격적인 내용과 모양을 갖춘 제대로 된 한방 화장품이었습니다. 그리고 꼭 10년 후, 비로소 한방 화장품의 진수라 불리는 '설화수'가 탄생했습니다.

 설화수 자음생크림은 50년 인삼 연구와 첨단 피부 과학이 융합해 탄생한 설화수의 글로벌 시그니처 제품이자 가장 진보한 인삼 한방 안티에이징 크림입니다. 2000년 첫 출시 이후 18년 동안 글로벌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자음생크림은 인삼 뿌리와 인삼 꽃을 총체적으로 활용해 얻은 귀한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피부 자생력과 방어력을 높여 스스로 되살아나는 피부 활력을 선사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노화 감정 존을 끌어 올려 이미지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제공해 생기 넘치는 아름다움을 완성합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자음생크림은 한국을 대표하는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글로벌 고객들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설화수 브랜드의 독보적인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그 전통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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