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는 방법 - AMORE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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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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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는 방법





일하는 방식에 변화가 찾아오다


언택트(untact) 시대가 열리며 디지털화에 한층 더 집중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우리는 일하는 방식에 다각도로 변화를 실천하는 중인데요. 아모레퍼시픽의 디지털 대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끌어가고 있는 디지털전략팀은 전사 조직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새롭게 해야할 업무를 찾으며, 우리 회사의 디지털 혁신 골든타임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여러 파일럿(pilot)을 통해 성과를 검증했던 작년의 경험을 기반 삼아, 올해 아모레퍼시픽은 더욱 많은 조직에서 디지털 혁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 중이고, 대외적으로는 주요 e커머스 플랫폼 및 SNS의 변화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디지털 방식이 스며들다


디지털전략 Unit은 비즈니스 측면에서의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하는 것이 올해 핵심 과제라고 말합니다. 작년에는 디지털마케팅, e커머스 및 개인화 된 경험 등 Top 10 현업 과제를 지원하면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여러 부서와 함께 도모했습니다. 올해는 조금 더 비즈니스 관점에서 디지털전략팀이 CoE(Center of Excellence)로서 전 구성원의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e커머스 성과 증대를 목표로 여러 브랜드의 BM, MC, EC팀과 함께 C&C(Communication & Commerce)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CDJ(Consumer Decision Journey) 관점에서 디지털 광고 운영부터 e커머스 채널에서의 구매 전환까지 고려하며 고객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채널 설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직영몰인 AP몰이나 아리따움몰, 그리고 각 브랜드 사이트의 콘셉을 재정의하고 키워드를 색출하는 작업도 디지털전략팀과 유관 부서의 협업으로 완성됩니다. 브랜드나 경로와의 협업에서는 각자 가진 고유성을 이해하고 셀링 포인트를 캐치하는 것이 핵심인데, 이를 위해 디지털전략팀은 사전에 많은 학습과 담당자와의 밀도 높은 소통을 거치고 있습니다.




글로벌 업무도 점차 확대 중


우리 회사의 디지털화는 글로벌 업무에도 적용됩니다. 디지털전략팀은 해외 입점몰(예. 아마존, 라자다, 쇼피 등)의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 최적화), 운영 통합, 고품질 리뷰 생성 등의 전략을 현지법인과 함께 수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중국법인처럼 자체 역량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진행할 수 있는 곳에는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형태로 관리합니다.
한편, 현재 글로벌 업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메일과 화상 미팅을 통해 대부분 이뤄지고 있는데요. 처음엔 어색했지만 이 또한 시대 변화에 따른 업무 방식인 만큼 자연스럽게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의 자세


디지털 관련 조직에 몸담으며 개인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역량은 무엇일까요? '꾸준히 공부하는 것', '세상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배우고자 하는 자세'라고 디지털전략팀 구성원은 말합니다. 실제로 디지털전략팀 윤선영 님은 워크플레이스 팀 그룹에 업계 동향과 트렌드가 담긴 기사를 매일 업로드하는 중이고, 업무 관련 스터디를 매주 진행하는 파트도 있습니다. 일부 인원의 자발적인 학습과 공유지만, 업무와 배움을 꾸준히 병행하고자 하는 팀 분위기를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디지털전략팀은 우리가 시작한 이 디지털 대전환을 각 조직이 '일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사고의 방식'까지 변화해야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변화가 필요한 이 시대에 발맞춰 우리의 마음가짐도 다시 한번 다잡아보면 어떨까요? 우리 모두의 노력이 더해져 디지털 시대를 앞장설 수 있는 아모레퍼시픽이 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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