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절친과 특별했던 Lunch Time! - AMORE STORIES
#Event Story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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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절친과 특별했던 Lunch Time!

News SquareEvent

이벤트에 참여한 사우들의 사연과 후기를 소개합니다

오피스 절친과 특별했던 Lunch Time!



"18년지기 동기와 함께"
- 아모레퍼시픽 미용연구팀 최유미 님
입사 동기 윤세노 님(아모레퍼시픽 미쟝센 BM팀)과 알게 된지 벌써 18년이 되어갑니다. 연수 때 신갈저수지 보트타기 극기 훈련에서 힘들어 털썩 주저 앉을 정도로 약했던 동기가 이제는 아이 둘을 키우면서 회사생활을 훌륭히 해내고 있습니다. 밤에는 대학원도 다니며 쉬지 않고 있는데요. 그녀의 대학원 졸업식이 7월에 있었습니다. 뉴스스퀘어 이벤트로 당첨된 멋진 레스토랑의 식사로 그녀를 축하해 주었습니다. 감동받은 동기를 볼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18년 지기 동기와 특별한 점심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날 출산한 동료와 함께"
- 아모레퍼시픽 Mass Design팀 박경미 님
에뛰드 디자인팀 최소영 님과 저는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임신 예정일이 신기하게도 같아 서로의 증상을 물어보고, 뱃속 아기의 초음파 사진도 같이 보며 그렇게 출산을 준비했습니다. 몸이 힘들어도 회사에 가면 저와 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최소영 님이 있어 힘이 났어요.

그렇게 예정일이 코앞에 다가왔는데 제가 먼저 진통을 느껴 아기를 낳았습니다. 아기를 낳고 정신을 차려보니 최소영 님의 문자가 와있었습니다. 최소영 님도 저와 같이 예정일을 앞두고 같은 날 출산을 했던 것이었죠. 저는 8월 5일 11시 30분, 최소영 님은 8월 5일 낮 3시 였습니다. 산고와 산후 우울증도 같이 이겨낸 저희는 둘도 없는 오피스 절친입니다. 아이들도 같은 날 태어난 걸 알아서일까요. 지금까지도 아주 친하게 잘 지낸답니다.

통창으로 나무가 가득 보인 비채나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함께한 지난 세월을 추억했습니다. 아이들도 없이 단 둘이 좋은 레스토랑에서 정찬을 먹은 건 처음있는 일이어서 그런지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동창에서 동기의 인연을 이어온 오피스절친!"
- 아모레퍼시픽 백화점교육팀 신예나 님
입사동기로 재회한 고등학교 동창, 미용연구팀 정수인 님과의 특별한 점심을 즐겼습니다. 바야흐로 2013년 7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신입사원 연수를 시작한 저는 같은 방, 바로 옆 침대를 쓰게 된 동기가 유난히 낯익었습니다. 자꾸만 눈길이 가면서도 '내가 아는 그 친구가 혹시 아니면 어쩌나'하는 생각에 괜히 쑥스러워 아는 척 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겨우 용기를 내 '혹시 중국....'이라고 말을 꺼내자 친구도 '너 그 예나맞지?!'라고 크게 반가워했습니다. 정수인님과 저는 바로 중국에서 함께 고등학교를 나온 동창입니다. 한국에 돌아온 후 자연스레 연락이 끊기게 되었는데, 바로 아모레퍼시픽에서 그리운 얼굴을 다시 찾게 된 것이죠.

정신없기만 하던 사회생활 걸음마 단계부터 회사에서의 공기가 다소 익숙해진 지금까지... 서로 의지하는 동창이자 동기 덕분에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AP 안팎에서 정수인 님과 좋은 우정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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