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뷰티 강국이라고 불리는 태국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입지를 단단히 굳혀 가고 있는 태국법인!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와 함께 태국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뛰어난 성과를 유지하며 태국 속 아모레퍼시픽을 밝게 비추고 있는 태국법인을 지금 소개합니다.

 태국은 약 6조 원의 C&T 시장을 갖춘, 아세안에서 가장 큰 뷰티 시장입니다. 그중 프리미엄 뷰티 시장 규모는 1조 5천억 원, 스킨 케어 시장은 2,600억 원 정도입니다. 평균 메이크업 단계도 약 6단계로 아세안 국가 중 가장 많은 메이크업 단계를 거칩니다. (불교의 영향으로, 태국사람들은 현생과 전생이 이어져 있다고 믿고, 외모를 깔끔하게 가꾸지 않으면 전생에서 잘못한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점에서 태국 뷰티 시장이 성장했다고 보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이렇게 뷰티 산업이 활성화되어 있는 뷰티 대국 태국에서 태국법인은 글로벌 챔피언 5대 브랜드와 함께 '아세안 뷰티 리더'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태국 진출 첫해인 2012년 29억 원 매출에서 6년 만에 400억 원 매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가 모두 진출해 있는 글로벌법인 :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법인

 하이소^* 의 입소문을 통해 입지를 굳혀 가던 설화수는 현재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서 14위(보떼리서치 기준)에 올랐습니다. 전체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류층 고객의 로열티를 제고하고자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경험하기 힘든 럭셔리 이벤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이소 : 왕족, 사회 유력인사, 연예인, 재벌 등 재력과 사회적 존경을 모두 받는 사람들을 일컫는 추상적인 개념

 라네즈 워터슬리핑 마스크는 태국 마스크 카테고리에서 1위를 점유하며 스파클링 뷰티를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향후 G5 매장과 함께 고급화된 브랜드 이미지 발산에 힘쓸 예정입니다.

 올해 태국 진출 1주년을 맞이한 마몽드는 '꽃이 전해주는 아름다운 지혜'라는 신선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합니다. 특히, 최근 팡팡 헤어 섀도가 현지에서 아이디어 제품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스타일의 상품 및 마케팅으로 트렌디한 태국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은 이니스프리! 품질까지 뛰어나다고 알려지면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그린티 씨드 세럼은 더운 날씨에도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사용감과 풍부한 영양 공급,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한 스킨 케어를 선호하는 태국 고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태국은 밀레니얼 세대가 전체 인구의 약 30%를 차지하고 소비성향이 커 내수 소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조성된 이커뮤니케이션 시장은 태국 전체 시장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위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태국은 이커뮤니케이션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어 SNS상으로 정보 공유가 빠르게 이뤄집니다. 따라서 SNS에서 활동하는 뷰티 블로거, 유튜버들의 영향력이 큽니다. 태국법인은 이에 맞춰 모바일, SNS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산업을 중시하는 태국 고객의 특징에 착안하여 현지 통신사와 공동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신제품 출시 때마다 SNS를 통해 다각도의 홍보를 진행합니다. 나아가, 현지 인기 SNS인 라인(LINE)과 함께 O2O 서비스 개발을 진행해 더 적극적인 이커머스/이커뮤니케이션 사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태국의 실업률은 2013년 기준 0.7%로 매우 낮습니다. 구직의 어려움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이직률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럼에도, 매주 법인장 주최 회의를 진행하여 최웅 님을 포함한 리더들이 적극적으로 먼저 소통에 나서고 팀별로 AP WAY를 진행하는 등 직원 한 명 한 명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아, 이제는 오래 일하는 직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웅 님은 항상 '공감'을 첫 번째 가치로 삼고 서로의 입장이나 생각에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