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렙 바이 비레디가 이루어 갈 새로운 남성 뷰티의 세계 with 다이소 - AMORE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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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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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렙 바이 비레디가 이루어 갈 새로운 남성 뷰티의 세계 with 다이소

그루밍 브랜드팀 이정훈 님,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3팀 안윤정 님, 리테일 MBS 영업 2팀 이재민 님, 뷰티 개발 2팀 오주원 님, 메이크업 2 Lab 임채우 님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털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다이소’를 타깃으로 스타일링을 처음 시작하는 남성들도 쉽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브 브랜드 '프렙 바이 비레디(Prep by B.Ready)'를 론칭했다. 전국 다이소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프렙 바이 비레디'는 일상 속 중요한 순간에도 언제나 준비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제품을 제안한다. 스타일링에 막 입문한 남성을 위한 에센셜 그루밍 브랜드 ‘프렙 바이 비레디(Prep by B.Ready)’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뉴 뷰티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견해 보자.

 

 

 

Q 프렙 바이 비레디 론칭과 관련해 각자 담당하신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그루밍 브랜드 팀 이정훈 그루밍 브랜드 팀에서 제품 개발 파트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BM으로써 다이소 시장 환경에 적합한 브랜드를 기획하고 구체화하는 업무를 했는데요. 프렙 바이 비레디 프로젝트가 긴급하게 시작되어서 짧은 기간 안에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마치기 위해 각 부서의 키 플레이어 분들과 신속하고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3팀 안윤정 프렙 바이 비레디 프로젝트를 하면서 다이소 채널에서 제품이 존재감을 분명히 드러낼 수 있도록 새로운 워드마크를 개발하고, 제품 전반에 차별화된 그래픽 콘셉트를 적용해 디자인을 했습니다.

리테일 MBS 영업 2팀 이재민 다이소 프로젝트 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로 유통사와 소통 및 협상을 하고 향후 매출이 더 잘 나올 수 있도록 세일즈 고도화 전략 및 제안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뷰티 개발 2팀 오주원 1차 포장재 개발을 맡고 있어요. 합리적인 가격을 고려해 적합한 포장재를 서칭 및 제안하고, 최종 확정된 포장재에 디자인을 반영해 기능과 후가공 품질을 갖춘 포장재를 개발해요.

메이크업 2 Lab 임채우 제형 담당 연구원으로서 이번 프렙 제품 중 헬시톤 커버 로션을 맡아 개발했습니다.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사용감을 구현하면서도 다이소에서 원하는 단가에 맞춰야 했는데요. 짧은 시간 안에 안정도, 안전성, 용기와의 상용성 등 모두를 검증해야 해서 쉽지 않은 프로젝트였죠.

 

 

남성 뷰티 입문? 프렙 바이 비레디와 다이소에서

 

 

 

Q 프렙 바이 비레디를 출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그루밍 브랜드 팀 이정훈 에뛰드의 Play101, 마몽드의 미모 바이 마몽드 등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다이소 진출이 시작되면서, 비레디도 언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될지 몰라 개인적으로 브랜드의 네이밍, 콘셉트, 라인업을 구상해서 자료화해 놓았습니다. 2024년 말 다이소 측에서 개성 있게 두각을 나타내는 비레디의 입점을 구체적으로 원했고, 비레디의 서브 브랜드로써 프렙 바이 비레디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리테일 MBS 영업 2팀 이재민 2022년도 12월에 다이소 조사를 시작했는데, 당시 일 방문 고객이 100만 명이라는 걸 알았을 때 꽤나 많이 놀랐습니다. 고객들이 많은 곳에 브랜드가 노출이 된다면 그보다 좋은 홍보수단은 없다고 생각했어요. 아모레퍼시픽에서 미모 바이 마몽드가 첫 브랜드로 입점했고, 그때 다이소에 남성 카테고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24년 한 해에만 남성 고객이 75만명이 된다는 다이소 채널에서 브랜드 경험률 제고를 한번 시도해 보면 어떨까 싶어 프렙이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Q 프렙 바이 비레디의 콘셉트는 무엇인가요?

그루밍 브랜드 팀 이정훈 ‘프렙(Prep)’은 요리사들이 가게를 열기 전 미리 재료들을 손질해놓는 등의 기본적인 준비를 하는 과정을 뜻하는 용어인데요. 평소에 ’딱 5분만 외모 준비에 투자해도 훨씬 멋있어질 수 있을 텐데’라고 생각했던 적이 많아요. 이러한 준비를 쉽게 도와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고자 프렙을 브랜드명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프렙의 추구미는 뷰티에 다소 무심해 보여도 기본적인 꾸미기는 완벽하게 하는 ‘느좋남’이라고 설정하고 개발했습니다.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3팀 안윤정 프렙 바이 비레디의 디자인 콘셉트 정의 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기존 비레디와의 연결고리를 유지하면서도 프렙만의 세계관을 어떻게 구축할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비레디는 이미 스타일링에 익숙한 남성들을 위한 디벨로퍼로 정의하고, 프렙은 스타일링에 막 입문한 남성들을 위한 가이드라는 역할을 부여하여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Q 이번 론칭에서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이 궁금해요.

그루밍 브랜드 팀 이정훈 기존 다이소 남성 카테고리에서 볼 수 없었던 콘셉트, 제품력, 디자인 이 세 가지예요. 콘셉트는 다이소 남성 고객의 연령대, 행태, 관여도에 맞도록 쉽고 재밌게 기획했어요. 제품력은 소비자가는 합리적이지만 그 이상의 효과를 담을 수 있도록 샘플만 500~600개 발라볼 만큼 신경 썼습니다. 디자인은 다이소 매대에서 눈에 띄면서도 비레디와의 연결점을 갖도록 세련되게 만들었습니다.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3팀 안윤정 우선적으로 고려한 건 다이소라는 채널 안에서 프렙 바이 비레디만의 존재감을 확보하는 것이었어요. 남성적이면서도 특색 있는 톤 앤 매너를 갖추되, 다이소 내 남성 카테고리에서 확실한 디자인 차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았습니다. 매장 진열 환경을 고려해 단상자 유무와 상관없이 제품이 명확히 보일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였고, 성분과 기능 정보를 전면에 강조함으로써 입문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 전달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리테일 MBS 영업 2팀 이재민 아무래도 상품들의 확정과 공급가 협상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통에 중점을 두고 어떻게 하면 우리의 의견이 잘 전달될지, 다이소의 피드백 수용과 협의에 노력을 기울였죠.

메이크업 2 Lab 임채우 연구소에서 성분을 분석하고 만든 제품을 공장에서 검증하는 과정을 ‘파일럿’이라고 하는데요. 대개 연구원들이 1~2번 정도 파일럿을 가는데, 프렙 바이 비레디 제품들은 매주 파일럿에 나가며 4번을 했어요. 그만큼 제품력에 공을 많이 들였어요.

 

 

Q 제품 개발 및 디자인에 있어 영감을 받은 부분은 무엇인가요?

그루밍 브랜드 팀 이정훈 명확한 철학과 방향성을 가진 브랜드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습니다. 뷰티 브랜드도 있지만,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다루는 브랜드인 무인양품이나 무신사 스탠다드와 같은 패션 브랜드도 눈여겨보았습니다. 이 브랜드들은 뚜렷한 철학과 일관된 방향성을 가지고, 라이프스타일을 한층 더 멋지게 레벨 업 시켜준다고 생각하는데요. 프렙도 비슷한 관점에서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핵심적인 요소만 담은 화장품이므로, 많은 남자들의 피부와 외모를 한층 더 레벨 업 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3팀 안윤정 스타일 입문 가이드를 시각화하는 그래픽 방향을 디지털 UX • UI 요소에서 착안해 구성했습니다. 남성 소비자가 디지털 인터페이스에서 자주 접하는 폴더 구조, 아이콘 등을 시각적으로 차용했죠. 각 제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카테고리 별로 나눠 ‘폴더링’ 개념으로 디자인했어요. 이 과정에서 많은 유관 부서들과 대면하고, 상의하며 팀원들에게 영감을 얻었어요. 디자인 시안 투표를 받기도 하고, 자문도 많이 구했죠. 덕분에 한 번에 여러 방향을 제시해도 빠르게 결론에 도출할 수 있었어요.

 

 

 

 

Q 프렙 바이 비레디의 청량한 컬러감도 눈길을 끌어요.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3팀 안윤정 비레디의 핵심 컬러인 블루를 어느 정도까지 반영할 것인가 많이 고민했어요. 고민 끝에 스킨케어 제품군에서는 제품의 속성이 더 잘 드러나도록 보디 컬러를 우선으로 하고, 블루는 서브 컬러로 사용하는 전략을 택했죠. 메이크업 제품군에서는 비레디의 정체성을 보다 강하게 드러내기 위해 블루 컬러를 전면적으로 적용하는 방향으로 구분했습니다.

 

 

Q 패키지 색감을 맞추기 위해서 발로 많이 뛰어다녔다고요?

뷰티 개발 2팀 오주원 일반적인 제품들보다 개발 일정이 턱없이 부족했던 상황이라, 짧은 기간에 많은 집중이 필요했어요. 중간에 포장재가 변경되기도 했고, 제품의 유형이나 용량, 단가에 맞는 포장재를 단기간에 서칭하고 개발해야 했죠. 그래서 현장 감리로 최대한 일정을 단축하고, 업체마다 색감을 맞추기 위해 더 많은 소통과 시도 끝에 완성할 수 있었어요.

 

 

누구나 ‘느좋남’이 될 수 있다

 

 

 

Q 각자 생각하는 프렙 바이 비레디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그루밍 브랜드 팀 이정훈 남성 뷰티의 핵심요소만 압축해서, 프렙 제품만 사용해도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멋있어질 수 있다는 게 매력 포인트죠.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3팀 안윤정 가볍게 살 수 있지만, 가볍지 않은 인상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문자들을 위한 라인인만큼 전반적으로 친근하고 직관적인 톤 앤 매너를 유지하면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디테일을 조율했거든요.

리테일 MBS 영업 2팀 이재민 프렙 바이 비레디의 매력 포인트는 바로 ’중간’ 개념입니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중간 지점에서 진정한 그루밍족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 단계로, 모든 남성들이 거부감 없이 자신을 가꾸고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

 

 

Q 프렙 바이 비레디의 제품군과 대표적인 성분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그루밍 브랜드 팀 이정훈 프렙 바이 비레디는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는 스킨케어 3종과 데일리 뷰티 스타일링에 도움을 주는 메이크업 3종, 총 6개의 제품군으로 출시됩니다. 스킨케어는 기본적으로 히알루론산으로 수분을 채우고, 카페인으로 탄력을 채워요. 그중 지성 피부를 위한 ‘오일 컷 올인원’에는 피지케어 효능이 있는 어성초가, 건성 피부를 위한 ‘초촉촉 올인원’에는 주름 개선을 위한 아데노신이 들어갔습니다. ‘스킨 토너’에는 편백수 10,000ppm을 넣어 면도 후 진정 효과를 강화했고요. 메이크업 제품군은 ‘커버 로션’에 히알루론산을 넣어서 수분 로션의 기능을 하도록 만들었고, ‘립밤’ 2종에는 확실한 보습을 위해 시어버터, 무루무루 버터, 호호바 오일 성분을 넣었습니다.

 

 

Q 제품군을 보니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로써 남성 피부 연구를 많이 한 것 같아요.

메이크업 2 Lab 임채우 아모레퍼시픽은 80년 이상의 역사와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서, 남성 피부에 대해서도 역시 풍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설명하자면, 남성은 호르몬의 영향에 따라 피지 분비량이 여성에 비해 유의미하게 많고 분비 속도가 빠릅니다. 그래서 유분기나 피지로 고민하시는 남성분들을 위해 ‘오일 컷 올인원’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남자 피부는 연령 증가에 따라 수분이 드라마틱하게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분들을 위해 ‘초촉촉 올인원’을 만들었고요. 무엇보다 남성 피부는 20대부터 탄력이 급격하게 감소하는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스킨케어 3종에 카페인을 넣어 탄력, 수렴 효과를 갖도록 했습니다.

 

 

 

 

Q 건강한 톤의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연구도 많이 했다고요?

메이크업 2 Lab 임채우 남성 피부 톤은 여성보다 대체로 어둡고, 혈관이 발달해 붉고, 높은 카로틴 함량으로 노란 편이에요. 이에 맞춰 헬시톤 커버 로션의 컬러를 조색했어요. 남성의 입술색은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검붉은색, 보라색 등 여성의 입술보다 컬러가 어두워요. 그래서 pH 맞춤 발색 기술을 적용해 본인의 입술색에 맞게 자연스러운 정도로만 발색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보기 싫은 입술 각질을 잠재우는 촉촉 타입과 함께, 촉촉한 룩이 부담스러운 남성분들을 위해 매트 피니시의 제품도 출시했습니다.

 

 

Q 특히 프렙 바이 비레디는 10대 초중반 소비자부터 30대 초반까지 트렌드를 이끄는 잘파 세대 소비자층에 집중하는데요. 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나요?

그루밍 브랜드 팀 이정훈 스킨케어는 30대를 타깃으로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부담 없이 집어갈 수 있도록 기획했고, 사용감에서 큰 차별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서 재구매까지 이어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이크업은 10~20대를 대상으로 매력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력을 담아 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스 컬쳐에 큰 매력을 느껴서, 단지 회사원 아저씨가 젊은이들을 흉내 내는 수준이 아닌 잘파 세대가 진짜로 선호하는 브랜드의 요소를 이해하고자 사비로 많은 아이템들을 직접 구매하고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3팀 안윤정 디자인 작업을 할 때는 특히 다양한 세대의 시선과 감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업무용 SNS 계정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콘텐츠 계정을 팔로우하면서, 트렌드의 흐름을 수시로 아카이빙하고 하고 업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Q 다이소에서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기 위해 어떠한 플랜들이 준비되어 있나요?

리테일 MBS 영업 2팀 이재민 고객들의 시각을 사로잡기 위한 VMD 배치 등을 협의했으며, 이커머스 고도화를 통해 남성 샤이 고객들의 경험률을 확대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립밤의 경우는 이중 진열을 통해 어디서든 쉽게 고객에게 노출해 집어가기 쉽게끔 기획했습니다. 다이소가 지난해부터 700평 이상의 대형 매장들을 오픈하기 시작했는데요. 향후에는 대형 매장 쇼룸에 입점해 고객이 대형 이미지 안에서 프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New Beauty

 

 

 

Q 프렙 바이 비레디를 준비하면서 어떠한 뉴 뷰티 철학을 담으려 노력했나요?

그루밍 브랜드 팀 이정훈 대다수 남성 고객들은 화장품을 통해 뾰족한 개성을 추구한다기보다는, 좀 더 나은 나(BETTER SELF)가 되는 것을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뉴 뷰티는 정신적, 신체적, 외모적 어떤 방식으로든 좀 더 나은 내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프렙이 나아지고자 하는 서투르고 무심한 남자들에게 뷰티에 첫 발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3팀 안윤정 프렙 바이 비레디는 스타일링에 막 입문한 사람들도 자기만의 속도로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입니다. 립밤 하나, 간단한 스킨케어 하나만으로도 ‘나다운 변화’가 충분히 가능하죠. 이러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해 스타일링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 고객들에게도 자연스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디자인하고자 했습니다.

리테일 MBS 영업 2팀 이재민 사실 화장품을 잘 사용하지 않는 친구들과 스킨케어를 ‘물 찍어 바른다’라고 표현하는데요. 그러면서 가격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하죠. 가격이 낮으면 경험률이 올라간다고 생각해요. 그런 측면에서 다이소는 뷰티에 관심 없었던 남성분들에게 가장 가깝게 뉴 뷰티를 실현할 수 있는 채널이라고 생각해요. 프렙의 모든 제품들은 경험해 보고, 본 브랜드인 비레디로도 경험의 폭이 넓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메이크업 2 Lab 임채우 회사 초창기부터 남성 화장품 개발 연구를 해온 만큼 자신 있게 개발했으니 믿고 써주기를 바랍니다. 합리적인 가격이지만 효과적인 핵심 성분을 적용해 좋은 효능을 낼 수 있도록 노력했거든요.

뷰티 개발 2팀 오주원 정말 핵심적인 기능만 담은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이니, 한 번 구입해서 써 보면 만족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자신을 가꾸고는 싶지만 조금은 부담이 된다면, 프렙으로 가볍게 시작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화장품에 익숙하지 않거나, 스킨과 로션만 써보신 분들도 프렙을 통해 자연스럽게 그루밍에 입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Q 프렙 바이 비레디 제품을 활용해 뉴 뷰티를 실현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주세요.

그루밍 브랜드 팀 이정훈 화장품 사용이 귀찮거나 어색한 분들에게 좋은 제품을 정말 매력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프렙의 제품을 설명도 읽어보지 말고 그냥 막 발라보라고 하고 싶어요. 일단 사용해 봐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좀 더 나은 내가 되는 뉴 뷰티를 이룰 수 있을 거예요.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3팀 안윤정 기존 비레디의 제품들도 여성 고객분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들이 많은데, 이번 프렙 라인에서는 특히 혈색 립밤은 성별 상관없이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바르면 자연스럽게 혈색이 돌면서 생기 있어 보이는 인상을 연출할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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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 가야미디어

기획 총괄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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