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 라네즈Div.장 Julia Yang 님 - AMORE STORIES
#창의적 장인
2017.04.04
11 LIKE
1,388 VIEW
  • 메일 공유
  • https://stories.amorepacific.com/%ec%95%84%eb%aa%a8%eb%a0%88%ed%8d%bc%ec%8b%9c%ed%94%bd-%ec%a4%91%ea%b5%ad%eb%b2%95%ec%9d%b8-%eb%9d%bc%eb%84%a4%ec%a6%88div%ec%9e%a5-jul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 라네즈Div.장 Julia Yang 님

우리만의 특이한 미적 가치를 탐구하고 이를 발현하는 것에 매진하는
창의적 장인을 소개하는 칼럼입니다

☞ 영상을 통해 Julia 님의 이야기를 확인하세요!


#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 라네즈Div.장 Julia Yang 님

  Julia Yang(중문명: 杨俊琳) 님은 2003년 회사와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상하이 화동(华东) 지역 라네즈 영업 담당을 시작으로, 2005년 라네즈와 마몽드의 총괄 영업 매니저를 지내며 롤리타렘피카와 이니스프리 업무도 거쳤습니다. 그후 2007년 라네즈 전국 영업 매니저로 승진했고, 당시 브랜드 확대를 시도하던 설화수 영업 관리도 함께 했습니다. 2012년부터는 라네즈에 집중하며 Div.장으로서 중국 라네즈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1 2 3 4

# 브랜드 포지셔닝 설계부터 도약까지

 "라네즈가 처음 중국 진출했을 때에는 '국산 브랜드'로 포지셔닝이 되어 있었어요. 오프레*나 아쿠아* 같은 브랜드처럼요. 그러다 2005년 '수입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전환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 했습니다. 당시 이러한 시도에 대해 경쟁사들은 비웃었고 고객들은 인정해 주지 않았지만, 여러 노력 끝에 오늘날 라네즈는 중국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 오프레 : Aupres, 欧珀莱 - 시세이도의 중국 공략 중가 브랜드
* 아쿠아 : AQUA, 雅呵雅 - 가네보화장품의 중국 현지 생산 브랜드


 일찍부터 라네즈는 현지 지역별 고객들의 니즈가 다른 점을 주목했습니다. 1선 도시에선 BB쿠션과 같은 휴대성이 좋은 제품과 수정 메이크업 제품에 주력했고, 아직 메이크업이 습관화 되어 있지 않은 고객들이 많은 3~4선 도시에선 '쉬운 메이크업', '빠르고 편리한 메이크업'에 유용한 제품들에 집중했습니다. 동시에 업계 동향이나 경쟁 브랜드의 변화, 고객의 기호 변화 등을 놓치지 않으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실현시켰습니다.

#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리더

 Julia 님은 정기적으로 Div. 구성원과 토론 및 브레인스토밍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매장 현장에도 자주 나가 분위기를 살피며 정기적인 면담을 통해 BA들을 격려하기도 합니다. 그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이나 매장이 있으면 사례를 공유하고, 다른 구성원도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저는 적극적이고 낙관적인 성격을 가진 편이에요. 그래서 일터에서도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임하고 있고요. 리더로서 이러한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2 3
 14년 전 친구의 추천으로 우연히 발딛은 아모레퍼시픽을 '꿈을 이루는 곳'이라고 표현할 만큼 일을 사랑하며 즐겁게 근무하는 Julia 님. 지난 시간 동안 특별히 이룬 업적이 없다고 겸손히 말하지만 분명 중국법인 곳곳에는 Julia 님의 경험과 노하우들이 녹아있습니다.

 이제 Julia 님은 라네즈를 한걸음 더 성장시키고자 합니다. 글로벌 5대 브랜드로서 안정적인 실적 향상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에 있어서 혁신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구성원에게 본보기가 되고 때론 진취적인 리더쉽으로 중국 라네즈를 진두지휘 하는 Julia 님은 글로벌 첫 '창의적 장인'으로 부르기에 충분합니다.

"진실되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는 분명 따라올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있는 자리에서 착실하게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길 희망합니다. 끊임없이 배워 나가는 과정 속에서 아름다운 미래를 이룰 수 있길 바랍니다!"

  • 좋아해

    11
  • 추천해

    0
  • 칭찬해

    0
  • 응원해

    0
  • 후속기사 강추

    0
TOP

Follow us:

FB TW 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