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배드민턴 동호회 ‘AP민턴 클럽’ - AMORE STORIES
#동고동락 동호회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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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배드민턴 동호회 'AP민턴 클럽'

동고동락
동호회

사내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소개하는 칼럼입니다

시속 300km 셔틀콕에 나를 맡겨요!

사내 배드민턴 동호회 'AP민턴 클럽'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것 같은 운동, 바로 배드민턴입니다. 계절, 장소에 구애 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데요. 막상 라켓을 잡기 전까지 이 운동을 얕잡아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셔틀콕이 날아가는 순간속도는 시속 300km로 스매싱 속도가 가장 빠른 구기 종목입니다. 배드민턴의 이러한 빠른 속도감과 스릴 넘치는 플레이를 즐기는 'AP민턴 클럽'회원들을 뉴스스퀘어가 만났습니다.

걸음마 뗀 신생동호회 'AP민턴 클럽'

"슝~" "싱~" 지난 3월 19일 토요일 낮 12시. AP민턴 클럽 회원들이 주고받는 셔틀콕 소리가 국사봉 체육관(서울 관악구)에 울려 퍼집니다. 가벼운 운동복을 입은 회원들이 열심히 셔틀콕을 주고받으며 땀 에 젖어 있었습니다. "보기엔 쉬워 보이죠? 10분만 움직여도 숨이 헐떡입니다." 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 는 방판 남부영업2팀 박현규 님이 셔틀콕을 힘차게 내리치며 말합니다.

'AP민턴 클럽'은 지난해 6월에 결성된 신생 동호회입니다. 1대 회장인 Travel Retail 영업1팀 김민수 님이 평소 즐겨 하던 운동을 주변 지인들과 함께 시작하면서 만들어 졌습니다. 4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3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로 성장해 오고 있습니다. 남자 회원들만 많을 것 같지만 실제로 여자 회원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40% 이상입니다.

"방판Div에 속했던 동료들끼리 시작해서 유독 방판 쪽 인원이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른 부서직원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총무를 맡고 있는 방판 북부영업팀 신석현 님이 이날 새로 합류한 회원들을 소개합니다.

오고 가는 셔틀콕에 동료애도 쑥쑥!

"매주 참여 인원이 6명 이상이면 모여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관악구, 중구 쪽 체육관을 빌려 하고 있는데요. 참여 인원이 고정되면 직원들이 참석하기 좋은 장소로 정하려고 합니다." 동호회를 리드하고 있는 박현규 님은 회원들의 출석 관리 뿐만 아니라 회원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직접 가르치고 있습니다.

처음 채를 잡은 회원들도 배드민턴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방판 강동영업팀 최수지 님은 "배드민턴 운동은 라켓 두 자루에 친구 한 명만 있어도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평소 전화, 메신저 상으로만 만나던 사람들과 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유대 관계도 더욱 돈독해 지고, 같이 땀 흘리면서 웃을 수 있어 좋다"고 말합니다.

AP민턴 클럽 회원들은 배드민턴이 보기와 다르게 조금만 해도 운동효과가 크다고 입을 모읍니다. 원하는 위치로 상대방을 유인하기 위한 계산된 타구와 속임 기술, 속도가 빠른 셔틀콕에 재빠르게 반응하는 반사 신경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셔틀콕에 온 몸을 맡겨 받아 쳐내는 순간, 쌓였던 스트레스가 싹~ 사라집니다." 헤어케어연구3팀 고민식 님은 배드민턴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덧붙입니다.

배드민턴은 단식뿐만 아니라 복식경기로 진행되기 때문에 동료들과의 호흡이 중요합니다. 오가는 셔틀콕을 쳐내면서 서먹서먹했던 동료와의 사이도 가까워지고 단결력도 커지는데요. 회원들은 다양한 부서의 동료들과 함께 운동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업무를 간접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도 보내고 있습니다.

박현규 님은 앞으로도 다양한 부서 직원 참여 유도하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사우들이 처음 운동을 시작했지만, 차츰 호흡도 맞춰가며 대회에도 나가보고 싶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선후배 가릴 것 없이 모두 모여서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한 신체를 만들고 있는 AP민턴 클럽이 아모레퍼시픽을 대표하는 사내 동호회로 자리 잡기를 기대 합니다.
"AP민턴 클럽은 이렇게 달라요!" 1. 처음 모임에 나오셨을 때, 어색하지 않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 방면에서 뛰어난 사우들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2. 땀을 빼는 즐거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건 제가 자신 있게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3.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라고 불리는, 뛰어난 인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기왕에 운동하려고 만든 모임인데, 많은 사우들이 나와 함께 즐기면 좋겠습니다.

배드민턴 동호회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박현규 님에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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