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저희 글로벌협력팀은 아모레퍼시픽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수출할 때, 필요한 의사 결정을 하고 글로벌 국가들과 소통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수출을 준비하는 제품이 있으면 생산 과정에서부터 살펴보고 들어간 원료들이 수출 대상 국가 안전기준에 부합하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A. 제품들은 설령 국내에서 문제가 없을지라도 글로벌 지역에서 안전성 이슈가 있을 수 있죠. 따라서 수출용 제품의 경우 국제적으로 안전성 이슈가 있을법한 성분이 함유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수출 가능 여부를 판단합니다. 이후에는 제품의 패키지와 내용물이 전반적으로 안전기준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보고서도 확보하고요. 특히 제품 패키지의 경우 국가별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각 국가 규정을 바탕으로 가이드라인을 세우고 필수 표시 사항을 기재하도록 합니다.

A. 네. 글로벌협력팀 각 국가별 담당자는 국가별 가이드라인을 통해 제품의 수출 가능 여부를 판단한 후, 허가에 필요한 서류를 확보하여 꼼꼼히 검토한 다음 현지 RA (Regulatory Affairs)담당자에게 전달합니다. 그럼 현지 RA 담당자는 현지 법규에 맞춰 제품의 인허가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현지에서 허가나 홍보 등 자사 제품 관련 문제가 발생할 경우 내용을 모니터링 하여 글로벌협력팀에 공유합니다. 현재 글로벌협력팀은 크게 3개의 영역으로 업무가 나눠져 있는데요. 1) Greater China, 2) EURASEAN, 그리고 3) Ameralia입니다. Greater China에는 중국, 대만, 일본, 홍콩이 속해 있고, EURASEAN은 EU, ASEAN, 러시아, 중동 외 신규 국가, Ameralia에는 북미, 남미, 호주가 포함됩니다. 팀내에서는 국가별 담당자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각자 맡은 국가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고 현지 RA 담당자들과 함께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A. 아모레퍼시픽이 아직 진출하지 않은 국가의 경우, 국가의 법규적 정보를 파악하여 제품 허가와 등록, 그리고 판매 후 사후 관리에 대한 자사 글로벌 법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부지런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A. 글로벌협력팀은 각 국가별 관련 기관과 관계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동향 파악과 이에 대한 빠른 대처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전 브랜드를 아우르며 소통해야 하는 임무가 있고요. 국내외 사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글로벌 수출하는 과정에서 궁금한 점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 글로벌협력팀을 찾아주세요!

그럼 이제 글로벌협력팀 소개 영상과 팀원 소개를 확인해 볼까요?

전사 임직원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팀을 소개하고픈 곳이 있다면 주저 말고 뉴스스퀘어로 문의해 주세요!
(사내커뮤니케이션팀 : internalcomm@amorepacif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