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光州)라는 지역명의 한자를 우리말로 풀어보면 '빛고을'을 의미합니다. 예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예향의 도시로 알려진 광주는 광주비엔날레를 개최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개관하는 등 '예술의 빛'을 밝히며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위치한 금남로에는 '아름다운 美'의 빛을 밝히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광주지역사업부가 있습니다. 정과 의리로 똘똘 뭉치고 있는 광주지역사업부 사우들을 뉴스스퀘어가 만났습니다.

광주지역사업부에는 방판, 아리따움, 백화점, 리리코스, 오설록 등 총 15개 팀 160여명의 구성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전라남북도를 관장하며 방판에서부터 리리코스, 오설록에 이르는 전 경로를 통해 미의 정수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150만 명의 인구를 가진 광주는 한국의 6대 도시로 과거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이 깃들어 민족과 협동정신이 강한 편입니다. 이러한 정서는 영업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거래처 분들 대부분이 정이 많아요. 서로에 대한 믿음이 커서 의견을 잘 존중해줘요. 목표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똘똘 뭉친답니다." 방판광주1팀 윤대일 님은 이러한 신뢰가 각 채널의 꾸준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입니다.
과거 충장로와 상무지구, 치평동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이 되었으나, 최근에는 수완지구, 상무지구, 충장로 등을 중심으로 상권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위치한 로드샵의 성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사업부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2015년 '고객 속으로 New Challenge 광주'라는 슬로건을 갖고 고객 접점 중심 영업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1) 고객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지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Customer 기반 활동 2) 현장에서 문제를 보고 개선하는 Retail 역량 강화 3) Work Process 개선을 통한 질적 변화를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광주지역Div.장 정병인 님은 "회사가 지향하는 글로벌 전략에 발맞춰 고객 기반의 튼튼한 영업을 통해 한 단계 레벨업 하는 지역사업부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