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덕여대, 서울여대 학생 1000여 명과 마음 건강 프로그램 진행
- 청년들이 ‘나다움’ 찾고 성장할 수 있는 Look at ME 캠페인 활동 이어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동덕여자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Look at ME ‘청년 마음 캠퍼스’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4일과 5일에 각각 진행한 ‘청년 마음 캠퍼스’는 동덕여대와 서울여대 학생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동덕여자대학교 인권센터, 서울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아이들과미래재단, 밑미, 오설록이 함께했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한 숙명여대 편에 이어 ‘고유한 나를 찾아서’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경험을 공유하며, 청년들이 ‘나답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음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오설록은 차 테라피 ‘오감산책’을 통해 차의 맛과 향, 색으로 학생들의 감각을 깨우며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고, 캠퍼스 교정에 설치된 ‘감정의 정원’, ‘공감의 정원’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서로의 고민과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박재연 이사 (리플러스인간연구소 소장)와 장동선 이사(궁금한뇌연구소 대표, 한양대학교 교수), 댄서 효진초이, 김밥 큐레이터 정다현, 유튜버 무빙워터, 프리랜서 마케터 정혜윤이 연사로 참여한 공개강연에서는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카운슬링으로 청년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상목 이사장은 “대인관계, 취업, 진로 등 여러 고민으로 마음 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청년 마음 캠퍼스'를 통해 나를 알아가고, 나다운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용기를 얻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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