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라이브 평택소사벌점 - AMORE STORIES
#Exciting Changes 사례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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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 라이브 평택소사벌점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도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더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고객과 빠르게 교체되는 트렌드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멀리 내다보는 시야와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지요. 아리따움 라이브 평택소사벌점은 이러한 변화를 간파해 지난 4월 매장을 리뉴얼했습니다. 같은 매장, 다른 구성으로 새롭게 변신한 이곳에서 고객들은 어떤 뷰티를 경험하고 있을까요?


매장 리뉴얼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다

 날이 갈수록 뷰티 관련 체험 콘텐츠가 다채로워지는 요즘, 밀레니얼 세대들은 더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하고 싶어 합니다. 아리따움 라이브는 이름 그대로 '살아 있는 신선한 고객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멀티 브랜드샵 플랫폼인데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취향에 맞춰 기존의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뿐만 아니라 50여 개의 외부 브랜드 제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리따움 라이브 평택소사벌점은 광주점에 이어 아리따움 민영점이 라이브로 전환한 두 번째 매장입니다. 라이브 매장은 기존 아리따움과 공간 구성도 다르고, 입점해야 하는 브랜드가 많아서 전환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경영주 이규호 님이 과감하게 결단을 내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저희 매장이 자리한 평택 비전동은 쇼핑몰과 맛집이 즐비한 신시가지입니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둘러 있어 남녀노소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곳인데요. 특히 20, 30대 밀레니얼 세대 방문이 많은 편입니다. 리뉴얼하기 전 매장에서 방문 고객의 특성을 분석해보니, 상권 평균 고객 연령대보다 저희 매장 방문 고객들의 연령대가 높은 편이었고, 대부분 필요한 제품을 구매한 뒤 바로 빠져나가 매장에 머무는 시간이 짧았습니다. 갈수록 젊어지고 다양한 고객 경험이 중시되는 요즘 뷰티 트렌드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이러한 가운데 멀티 브랜드샵 플랫폼인 아리따움 라이브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고,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라는 마음으로 지난달 매장 리뉴얼을 단행했습니다. 그리고 아리따움 라이브로 전환한 2주 만에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매장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방문 고객들의 연령대가 낮아졌습니다. 20, 30대 고객은 물론 방과 후 매장을 찾은 10대 학생들이 곳곳에서 다양한 화장품을 발라보며 만족스러워했고, 브랜드와 제품이 늘어난 만큼 고객들이 매장에 머무는 시간도 훨씬 길어졌습니다.

"짧은 기간 내에 매장이 뒤바뀐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고객은 바꿀 수 없다. 우리가 바뀌어야 한다' 라는 사실을요. 경제 불황으로 침체해 있던 매장 분위기가 생생하게 바뀌고, 그에 따라 매출도 점점 늘고 있어요."



스마트한 고객에게 맞는 스마트한 뷰티 플랫폼

 처음 라이브 매장으로 전환을 고려할 때, 걱정되는 것들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말하는 경영주 이규호 님. 그중에서도 가장 큰 고민거리는 늘어난 입점 브랜드와 제품 수, 그에 따른 매장 운영이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만 해도 다달이 챙기고 숙지해야 할 신제품이 많은데, 이렇게 많은 브랜드를 어떻게 관리하나 걱정됐죠. 고객 응대를 하려면 함께 일하고 있는 패밀리 2명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어떻게 제품 정보를 전달할까 전전긍긍했던 고민들이 라이브로 전환하고 보니 전혀 걱정할 필요 없는 기우였더라고요."

 생소한 브랜드도 많고 제품 가짓수도 수백 가지가 넘지만 대부분 제품 위치나 재고 정도만 물어볼 뿐, 제품 정보나 사용법 등을 묻는 고객은 거의 없었습니다. 제품에 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하는 고객들은 바로 스마트폰을 꺼내 관련 정보와 콘텐츠를 직접 검색했습니다. 더 새롭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야말로 멀티 브랜드샵 플랫폼의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또다시 느끼며 입점 브랜드와 제품 수가 훨씬 더 늘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제품들이 타사 제품에 밀려 입지가 좁아지지 않을까 걱정이었다고 하는데요. 워낙 입소문으로 알려진 브랜드가 많다 보니 매대 구성을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제품에 유리하게 바꿔야 하나 고민했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제품력은 이미 고객들도 잘 알고 있어요. 요즘 고객들이 다른 브랜드, 다른 제품을 끊임없이 찾으며 고르는 건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과정이에요. 구매를 결정하기 전에 더 다양한 선택지를 경험하는 게 이들에게는 필수죠.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 브랜드 고객을 빼앗기는 게 아니라, 우리 브랜드를 더 돋보이게 하고 함께 상생하는 길임을 깨달았죠."

 아리따움 라이브 평택소사벌점은 더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뷰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설과 집기 투자도 아끼지 않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공연장에서 듣는 것처럼 생생하고 입체적인 음악 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데요. 고객이 머무는 동안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까지 즐겁도록 고급 음향 기기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열 손상 없이 헤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고가의 헤어 스타일러를 비치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만족스러운 뷰티 체험을 제공합니다.

"많은 사람이 아리따움 라이브를 헬스앤뷰티(H&B) 스토어와 비교하는데요. 저희는 코스메틱이 전문인만큼 매장 구성이 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해요. 훨씬 더 전문적이고 고급스럽죠. 글로벌 시장으로 점점 더 뻗어가는 아모레퍼시픽에 맞게 저희도 함께 발맞춰 성장하고 싶어요. 남들과 같은 마음으로 도전하면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생각으로 한발 더 빠르게 나아가겠습니다."

 과감한 결단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아리따움 라이브 평택소사벌점. 한 달 사이 평택 내 '뷰티 핫 플레이스'가 된 이곳에서 이어갈 다음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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