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하는 프랑스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아닉구딸(ANNICK GOUTAL)’은 2016년 1월, 하얀 눈이 뒤덮인 신비하고도 고요한 한겨울 숲속을 컨셉으로 하는 ‘화이트 플라워 컬렉션’의 ‘패션 오 드 퍼퓸’과 ‘그랑 아무르 오 드 퍼퓸’을 한정 출시한다.
아닉구딸 화이트 플라워 컬렉션은 가르데니아, 쟈스민, 튜버로즈 등 화이트 플라워만의 고혹적이면서도 청초한 우아함을 선사하는 컬렉션으로, 2016년 1월 한정으로 출시되는 ‘패션 오 드 퍼퓸’과 ‘그랑아무르 오 드 퍼퓸’ 그리고 아닉구딸의 베스트 셀러 ‘엉 마뗑 도하주 오 드 퍼퓸 및 오 드 뚜왈렛’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되어있다.
아닉구딸의 삶에 대한 열정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패션 오 드 퍼퓸’은 아닉구딸이 그녀 자신에게 헌정한 첫 번째 향수이다. 자신의 삶에 대한 아름다운 열정을 반영한 듯 강렬하지만 한편으로는 한없이 부드러운 화이트 플로럴 향취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탑노트는 화이트 플라워의 여왕이라 일컬어지는 튜버로즈와 이집트 자스민의 향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우면서도 파우더리한 향을 전해준다. 뒤이어 이국적인 향취의 일랑일랑과 치프레 계열의 오크모스가 만나 마냥 여성스럽지만은 않은 신비스러운 향으로 연결되며, 다시 화이트 플라워의 꽃잎이 갓 피어난 듯 보드랍고 은은한 잔향을 선사하며 마무리 된다.
또한, ‘그랑 아무르 오 드 퍼퓸’은 ‘위대한 사랑’이라는 뜻으로, 아닉구딸이 남편에 대한 그녀의 사랑을 담아 만든 향수이다. 매주 아닉구딸에게 흰 백합 부케를 선물한 첼리스트 남편을 떠올리며, 그와 함께했던 평화로운 나날들에 영감을 얻어 진한 화이트 플라워 부케의 향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깨끗하고도 고혹적인 백합 부케의 향의 탑노트로 시작하여 히야신스, 허니서클의 화이트 플로럴 향으로 연결된다. 마지막으로 관능적인 향의 바닐라가 전체적으로 향을 감싸는 베이스노트로 마무리된다.
한편, 아닉구딸의 베스트셀러 ‘엉 마뗑 도하주’는 ‘폭풍 후의 아침’이라는 뜻으로 아닉구딸이 표현하는 화이트 플라워의 향취를 대표하는 프레쉬 플로럴 계열의 향수이다. 오 드 퍼퓸과 뚜왈렛의 두가지 버전으로 폭풍우가 지나간 아침, 조용히 이슬을 머금은 순수하고 부드러운 가르데니아 향을 표현하였다. 오 드 뜨왈렛은 시실리아 레몬이 탑노트에 더해져 마치 풀잎의 향까지 느껴지는 듯 상쾌함을 더하고, 오 드 퍼퓸은 우디계열인 과이액나무, 바닐라가 베이스에 더해져 좀 더 크리미하고 관능적인 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닉구딸 ‘화이트 플라워 컬렉션’으로 고혹적이면서도 청초한 여성을 표현하는 화이트 플라워(White Flower)의 세계를 경험해보자.
아닉구딸 ‘화이트 플라워 컬렉션 3종’
■ 패션(PASSION)
용량 및 가격 : EDP 100ml/255,000원대
삶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모티브로 아닉구딸이 그녀 자신에게 헌정한 첫 번째 향수.
- 탑노트 : 튜버로즈, 이집트 자스민의 파우더리한 향
- 하트 노트 : 일랑일랑 이국적인인 향
- 베이스 노트 : 치프레계열 오크모스의 은은한 향
■ 그랑 아무르(GRAND AMOUR)
용량 및 가격 : EDP 100ml/255,000원대
아닉구딸이 남편에 대한 그녀의 사랑을 담아 만든 향수. 아닉구딸이 매주 그녀에게 흰 백합 부케를 바치는 첼리스트 남편을 떠올리며, 그와 함께 했던 평화롭고도 열정적이었던 나날들에 영감을 받은 향수.
- 탑노트 : 백합의 깨끗한 향
- 하트 노트 : 히야신스, 허니서클의 화이트 플라워 향
- 베이스 노트 : 바닐라의 관능적인 향
■ 엉 마뗑 도하주(UN MATIN D’ORAGE) EDP/EDT
용량 및 가격 : 오 드 퍼퓸 100ml/255,000원대, 오 드 뚜왈렛100ml/198,000원대
거센 폭풍이 지나간 뒤 따뜻해져 오는 온기를 타고 전해오는, 이슬에 젖은 가르데니아 플라워의 관능적이고 센슈얼한 향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향수. 치명적인 여성성을 화이트플라워 계열의 향취로 표현한 향수
- 탑 노트: 매그놀리아 플라워의 향
- 하트 노트: 튜베로즈의 크리미한 향
- 베이스 노트: 과이액나무, 몰약, 그리고 바닐라와의 조화를 통한 깊고 관능적인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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