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에 대처하는 AP인의 자세! - AMORE STORIES
#특별 칼럼
20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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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에 대처하는 AP인의 자세!

STAFF
COLUMN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우들이 직접 작성한 칼럼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메르스에 대처하는 AP인의 자세

보건담당자가 말하는 메르스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 수칙

칼럼니스트
아모레퍼시픽 비전지원팀 권윤정 님
요즘 메르스(MERS) 때문에 많이 불안하시죠? 메르스는 중동에서 발생된 급성 호흡기 감염 병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인데요.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MERS의 경우, 질병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는 약물은 아직까지 확인된 바 없습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의 건강 관리, 특히 평소에 면역력을 어떻게 관리하였는지가 중요합니다. 아래에 제시하는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개인 위생관리와 면역력 강화를 철저히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개인 위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면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손을 손목 위까지 충분히! 자주! 씻고,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는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기침할 때는 화장지나 손수건, 가릴 것이 없으면 옷 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선 되도록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다 쓴 마스크는 바이러스가 묻어있을 수 있으므로 마스크 안을 잡고 비닐에 싸서 휴지통에 버려줍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코와 입, 눈을 만지는 행동도 꼭 피해주세요!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은 공기를 통해 코나 입으로 병균이 직접 침입하기 보다는 바이러스가 묻은 손을 눈이나 코, 입에 갖다 댐으로써 감염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사람의 몸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세균의 숫자를 줄여 주기만 하더라도 감염성 질환의 70%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손 씻기 방법 6단계>

비누를 사용할 시에는 손에 있는 세균의 99%을 제거할 수 있는데, 고형비누보다는 물비누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손을 씻고 난 후에는 1회용 종이타월이나 공기 건조기를 사용해 충분히 말려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 현명하게 병원 이용하기

보통 메르스의 증상은 37.5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 외에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과 대조해서 가벼운 질병은 거주지 인근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응급상황에서는 응급실 내원을 자제합니다. 병문안은 가급적 삼가고 병원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갑니다.

또한 www.mers.go.kr 사이트에 현재 환자 발생 및 경유 의료기관을 발표 하고 있으니까 혹시 여기서 진료를 받거나 방문한적이 있으면 아래 전화로 연락해야 합니다.
또한 정부는 국민들이 메르스 걱정 없이 진료 가능한 종합병원 명단을 발표하는데요 이 역시 위의 사이트에서 국민안심병원으로 검색이 가능하니 혹시 병원을 가야만 한다면 체크를 한 다음 가도록 합니다.

# 면역력 강화하기

메르스 전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주말에도 집에만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력이 약해지고 저항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이럴 때라도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메르스에서 완치된 공군 원사는 평소 운동 덕분에 완치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인터뷰한 내용도 있습니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하루 30분가량 땀이 맺힐 정도로 운동을 하고,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고, 충분한 햇볕을 쬐어서 몸 속에 비타민D를 생성하는 활동적이고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물을 통한 수분 보충은 몸 속 노폐물을 배출시켜 우리를 더 건강하게 해주죠. 물을 하루에 8~10잔 이상 마시면 혈액 순환 개선, 피로 해소뿐 아니라 피부까지 맑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거기다 메르스와 같은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마셔 호흡기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또한 요즘 갑작스러운 더위로 인해 입맛이 떨어지거나, 여름맞이 다이어트 때문에 평소보다 먹는 양이 줄어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영양소 섭취를 줄이면 그만큼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 감염에도 취약해진다고 합니다. 메르스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다이어트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몸에 좋은 음식을 많이, 잘 먹는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우 여러분 중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거나 관련 문의가 있으신 분들은 APG 메르스 비상상황실(02-709-6001)로 연락하시기 바라며, 오늘 전해드린 메르스 건강수칙 확인하시고 메르스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조심 또 조심해주세요! 하루 빨리 메르스의 공포가 사라지고 우리 모두 건강에 청신호가 오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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