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은 그대로, 환경 부담은 더 적게! LESS PLASTIC 제품을 소개합니다. - AMORE STORIES
#지속가능경영칼럼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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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은 그대로, 환경 부담은 더 적게! LESS PLASTIC 제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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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은 가볍고 원하는 형태로 쉽게 가공할 수 있는 탁월한 물성으로 우리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소재입니다. 하지만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가 급증하면서 환경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큰 책임을 느끼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나가는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연구·개발하여 실제 제품에 적용하고, 플라스틱을 보다 나은 소재로 대체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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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이 튜브에 담긴 선크림 :
프리메라 ‘스킨 릴리프 UV 프로텍터 EX’


일반적으로 종이로 만든 용기는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용기에 비해 공기를 차단하는 정도가 낮아 유통기한이
짧을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오랜 연구 끝에, ‘나노박막차단’ 기술을 접목해 국내 최초로 최장 36개월 까지 유통할 수 있는 종이 용기를 개발했습니다.이 종이 튜브는 보관 시 특히 주의가 필요한 기능성 성분의 제품까지도 담을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이 종이 튜브는 프리메라의 스킨 릴리프 UV 프로텍터 EX 제품에 적용되었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피하기 어려운 뚜껑 부위를 제외하고 몸체에서 기존 플라스틱 튜브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70%가량 대폭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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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속 스프링을 뺀 펌프 :
해피바스 '자몽 에센스 바디워시'


펌프는 겉 재질은 플라스틱이지만, 안쪽에는 금속 스프링이 포함돼 있어 복합 재질로 재활용이 어렵습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펌프 없는 생활용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개선해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금속 대신 플라스틱 스프링을 개발해 플라스틱 으로만 만들어진 펌프를 개발했습니다.
플라스틱 스프링 이지만 금속만큼 강한 복원 능력과 탄성으로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발하였고, 사용 후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하면 되기에 재활용도 더욱 용이합니다. 해피바스가 가장 먼저 이를 자몽 에센스 바디워시 제품에 적용했으며, 금속 스프링이 빠진 ‘메탈 제로’ 펌프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다른 생활용품 제품 으로도 확대 적용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소재를 사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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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활용 플라스틱 100% 적용 :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팩트’


쓰임을 다 한 플라스틱을 파쇄 하고 녹여 다시 플라스틱의 원료로 사용하면, 재활용 플라스틱이 탄생합니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 하면 새로운 플라스틱을 만들 때 사용되는 석유 원료를 덜 사용할 수 있고, 동시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양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 인데요.
다만 재활용 플라스틱은 새로운 플라스틱에 비해 물성이 약하고 원하는 색상을 쉽게 입힐 수 없기 때문에, 실제 제품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와 개발이 필요합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역시 연구개발을 통해 많은 제품에 재활용 플라 스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니스프리는 재활용 플라스틱의 활용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리미티드 제품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기 시작해, 2019년부터는 상시 판매되는 제품 에도 재활용 플라스틱을 도입했습니다.
2020년에는 파운데이션, 쿠션, 팔레트 등 메이크업 제품의 용기에 까지도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을 확대했습니다.
노세범 미네랄 팩트 제품의 경우, 용기에 사용된 플라스틱의 100%를 재활용 플라스틱 ABS로 대체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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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품 포장의 완성 ‘물류’, 보다 환경 친화적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물류에서 사용하는 상자 및 포장재를 지난 2021년 4월, FSC 인증 지류(산림경영인증지류)로 100% 적용 완료했습니다. FSC 인증이란, 무분별한 삼림 벌채 없이 지속가능 하게 관리된 산림에서 만들어진 종이임을 보장하는 인증입니다.
택배 상자 그리고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들어가는 완충제 모두 FSC 인증을 받은 지류 포장재로 소재를 단일화하고, 기존에 비닐 수축 필름으로 자동 포장하던 포장 과정도 종이 패드 완충제를 넣는 수동 포장으로 전환했습니다. 이를 통해, 택배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부담은 줄이고 고객은 택배를 받은 후 분리배출 하기 쉽도록 개선했습니다

 

지금까지 새로운 기술과 더 나은 소재가 적용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제품들을 만나 보셨는데요.
우리 모두의 하나뿐인 집인 지구를 위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노력은 고객이 지속가능한 제품을 선택할 때
그 가치가 더욱 커진답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발걸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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