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된 공간에서 더 큰 꿈을 꾸다 - AMORE STORIES
#글로벌현장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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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된 공간에서 더 큰 꿈을 꾸다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현장을 직접 취재해 소개합니다

  "공간이 달라지면 나쁜 쪽으로든 좋은 쪽으로든 삶도 달라진다"라는 작가 알랭 드 보통 님의 말처럼, 공간은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올 1월, 장장 한달에 걸쳐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한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 구성원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최근(6일) 이전 기념 리본 커팅식도 진행되었던 만큼 많은 구성원의 주목을 받은 중국법인 신본사에 뉴스스퀘어가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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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법인의 이전은 총 세 차례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가장 먼저 150여 명이 이동하고, 그 다음 150여 명, 마지막으로 400여 명이 입주하는 순서였습니다. 이중 마지막 이사 때는 가장 많은 인원이 움직일 뿐만 아니라, 춘절 연휴와 건물 엘리베이터 점검까지 겹쳐 무려 14시간 동안 밤샘 이사를 강행했습니다.

  "임직원 대부분이 이렇게 대규모 이사는 처음 경험해 보잖아요. 그래서 이사 전문업체가 정해준 방식대로 개인 물품을 포장하고 제자리에 놓는 과정에서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신본사 이전을 담당했던 Tiffany Mi 님은 이전 준비 내내 전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합니다. 현재 중국법인이 입주해 있는 HKRI Taikoo Hui 건물은 최근 지어진 시설로, 건물의 완공과 중국법인의 입주 시점의 간격이 너무 짧았는데요. 이 짧은 기간 동안 사무실 내부 인테리어와 각종 가구용품 설치 등을 끝내는 데는 중국법인 각 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습니다.
  • 중국법인 신본사 이전 기념 리본 커팅식 현장

 이제 모두가 점차 적응이 되어가고 있는 중국법인 신본사의 핵심 키워드는 '개방'입니다. 자리마다 있던 파티션을 없앴고, 임원 공간도 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사무실 전체 면적은 이전보다 훨씬 넓어졌지만 타팀과의 소통도 훨씬 수월합니다. 이전 본사의 경우 임직원이 여러 층에 흩어져있어 누군가를 찾거나 회의를 하기가 복잡했었지만, 이제는 한 층에 많은 인원이 근무하다 보니 사람 찾기도 쉬워졌고 같은 층에서 간단히 회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회의실 개수도 충분해 더 이상 '회의실 전쟁'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회의실에서나 각 층에 마련된 허브에서 동료들과 회의를 하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습니다

 사실 중국법인 신본사의 컨셉은 올해 말 우리가 입주하게 될 용산 신본사와 비슷합니다. 실제 중국법인은 용산 신본사 설계자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 님과 사옥건설Div.을 현지에 초빙해 많은 의견을 받고 근무 공간을 꾸몄습니다. 아직 용산 신본사에 가진 못했지만 중국법인 신본사를 보며 간접적으로나마 우리의 새로운 환경을 상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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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법인은 신본사 환경 속에서 더욱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며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를 창조할 수 있길, 이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길, 나아가 머지 않은 미래에 중국에서도 아모레퍼시픽만의 신본사을 가질 수 있길 바래봅니다.

★ 중국법인 신본사 층별 소개

11층 헤라Div., 설화수Div., Mass Div., 감사실, 물류Div.,
간접구매팀, L&D Div., 디지털Div.
10층 Charles 님 집무실, 전략Div., 마케팅Div., 재경Div., 수요계획팀, CPR팀, BD(Business Development)팀, IP지식재산팀,
PS & CS(Product Support & Consumer Service)팀,
HR Div, 법무팀
9층 라네즈Div., 마몽드Div., 아이오페Div., 에뛰드
8층 이니스프리, 정보기술Div.
7층 안내 데스크, 접견실, 탕비실, 기사실, 디자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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