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공병 업사이클링 작품 , 세계본사 7층 전시 중 - AMORE STORIES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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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공병 업사이클링 작품 <1652人의 여름들>, 세계본사 7층 전시 중


현재 세계본사 7층에는 지난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화장품 공병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작품인 <1652人의 여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화장품 공병에 빛을 담은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로, 오는 10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 예정인 '그림도시 S#5 Waypoint: 서울'에 전시되기 앞서 세계본사 구성원 여러분에게 선공개되었습니다. 


작품을 제작한 크리에이티브 '컴퓨팅 그룹(성백신, 김주섭)'은 첨단 테크놀로지 기반의 창작 그룹으로, 치열하게 살아온 한 여름 같은 우리의 시간들을 소중히 기억하고 위로하고자 빛바랜 공병들을 아름다운 예술 작품의 재료로 승화시켜 표현했는데요. 이번 작품에 사용된 공병들은 모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고객으로부터 회수한 화장품 공병이기도 합니다. 


예술 작품 외 눈여겨 봐야 할 우리 회사의 공병 재활용 사례가 더 있습니다. 최근 추석을 맞아 선보인 아모레퍼시픽 종합선물세트 도담 9호의 제품 지지대에는 공병 재활용 원료(PP)가 약 1.3t이 투입됐습니다. 이는 수거된 플라스틱의 선별, 세척 과정 이후 펠릿으로 제작되어 제품 지지대 원료로 사용된 국내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공병 플레이크(flake)와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섞어 제작한 바닥재와 집기용 상판이 최근 오픈한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아모레퍼시픽 매장에 적용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8월까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누적 공병 수거량은 2,100톤이 넘습니다. 점차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며 더 다양한 공병 재활용 방법들을 모색해나갈 예정이오니, 사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관련 문의 : 아모레퍼시픽 CSR팀




※ QUIZ EVENT! 

- 작품 <1652人의 여름들>에 사용된 공병은 총 몇 개일까요? (영상 속에 정답이 있습니다!!

  정답과 함께 '그림도시 S#5 Waypoint: 서울' 전시에 대한 기대평을 25일까지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무료 입장권 2매를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시간 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는 점 참고해주세요.)


참고. '그림도시 S#5 Waypoint: 서울' 전시 개요

- 일정 : 2020년 10월 16일 ~ 18일, 11:00 ~ 20:00

- 장소 :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지하1층, 1층)

- 소개 및 올해 주제 : 장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동시대의 예술을 대중들에게 쉽고 유연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매해 그림도시는 예술과 관련한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다양한 상상의 도시라는 콘셉트 속에서 큐레이션하고 있습니다. 작가와 관람자로 하여금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심리적 환경’을 제공하는 예술 플랫폼이 되고자 2016년부터 서울과 부산 등에서 8회 개최되며 시각예술의 장르와 물성에 따라 매년 운영 구성을 확장해 왔습니다. (www.grimd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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