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2015 북미 차 챔피언쉽’덖음차 부문 1,2,3위 석권 - AMORE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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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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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2015 북미 차 챔피언쉽’덖음차 부문 1,2,3위 석권

아모레퍼시픽의 차(茶) 브랜드 오설록(www.osulloc.com)은 프리미엄 녹차 라인 ‘세작’, ‘우전’, ‘일로향’이 ‘2015북미차챔피언쉽(2015 North American Tea Championship)’에서 각각 덖음 차 부문 1, 2, 3위를 석권했다고 밝혔다.

올해 13번째 개최된 ‘북미 차 챔피언쉽’은 북미 차 시장에 유통되는 차 제품 가운데 최고의 퀄리티와 풍미를 지닌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차(茶) 품평회다. 세계 유명 차(茶)전문가들이 색상, 향, 맛, 입안에서의 촉감 및 맛의 밸런스 등을 블라인드 테스트로 채점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브랜드 협찬을 받지 않고 진행되는 독립 경진대회 형태로 매해 그 권위가 높아지고 있다.

오설록의 이번 수상은 지난 4년간 오설록의 명차 ‘일로향’이 총26개 부문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덖음차 부문 1위를 지켜온 데 이어, 올해는 자사 제품의 선정 수위가 해당 부문1, 2, 3위로 확대, 정상의 자리를 이어간 데에 더욱 의의가 있다. 이는 오설록의 제품이 세계 무대를 통해 그 우수성을 입증 받고,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명차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덖음차 부문 1위를 수상한 ‘세작’은 곡우 즈음 채엽한 어린 찻잎으로 만들어 맛과 향이 좋은 전통 작설차로, 증기로 찌고 덖은 ‘옥록차’와 ‘덖음차’를 최상의 비율로 블랜딩한 오설록의 명차다. 2위를 차지한 ‘우전’은 이른 봄 여린 차순을 채엽하고 전통방식 그대로 덖어 낸 고급 우전차로, 순하면서도 끝 맛이 달고 구수한 풍미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덖음차 부문 3위의 일로향은 '차(茶)를 끓이는 다로(茶爐)의 향(香)이 향기롭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차로, 청명 직후 어린 차 싹을 수제 채엽해 정성스럽게 만들고 매년 한정수량만을 생산하는 명품 차다. 특히 일로향의 경우북미 티 챔피언쉽 및 미국 티엑스포, 중국 차박람회 등 ‘차(茶)’를 주제로 한 세계적 경연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 그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오설록 홍보팀 한기은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수상은 오설록 차의 우수성과 한국적 차문화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오설록의 명차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수상 제품인 세작, 우전, 일로향은 오설록 티하우스, 전국 주요 백화점 내 오설록티샵, 오설록 홈페이지(www.osulloc.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용어 설명
1) 곡우: 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
2) 작설차: 곡우에서 입하 사이에 차나무의 새싹을 따 만든 한국의 전통차
3) 덖음차: 생잎 중의 산화효소를 파괴시키기 위해 솥에서 덖어낸 차
4) 우전차: 곡우 이전에 딴 잎을 가공하여 만든 녹차
5) 청명: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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