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뉴스스퀘어는 봄 맞이 식사 초대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으로 진행된 이벤트에 많은 사우들이 사연을 남기며 식사권을 신청했는데요. 사연을 보내주신 분 중 3분을 선정해 고급 레스토랑 '비채나'의 봄 맞이 코스 식사권을 선물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식사를 하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 이들의 사연과 후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아버지와 둘만의 첫 식사"
- 아모레퍼시픽 Cell Science 연구팀 신동욱 님

가정의 달을 앞두고 우연히 뉴스스퀘어 이벤트 소식을 접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식사를 하면 좋겠다 싶어 사연을 남겼습니다. 아버지는 지병으로 수술을 받은 어머니를 지극 정성 간호하시고, 손자들의 미래까지 생각하시며 물심양면으로 우리 가족을 위해 힘쓰고 계셨습니다.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큰 아들로서 전하고자 했는데요.

출가 이후 매월 한 번은 가족 전체가 모여 식사를 해왔지만 아버지를 모시고 단 둘이 식사를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이번 이벤트 당첨이 아버지와 제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이고, 앞으로 이런 자리를 더 자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어머니가 입원 중이던 순천향대병원과 가까운 레스토랑이라서 아버지와 산책하며 방문을 했습니다. 퓨전 음식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받으며 담백하면서도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을 맛보았습니다. 식사를 하며 아버지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버지와 제게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준 뉴스스퀘어, 감사합니다!

"멘토님과 함께한 저녁 시간!"
- 에뛰드 소매혁신팀 김현숙 님

입사 후 제게 가장 의지가 되던 분이 있습니다. 바로 멘토 이채은 님! 입사 후 3개월 간 멘토멘티의 미션 수행을 위해 멘토 이채은 님과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멘토님은 회사와 업무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죠.^^

멘토링 과정이 끝나가는 시점에 뉴스스퀘어 이벤트를 접했습니다. 멘토링이 끝나면 바쁜 업무 속에서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로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하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인사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멘토님과 함께 저녁시간에 방문한 '비채나'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사진도 많이 찍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빠듯한 점심 식사가 아닌 여유로운 저녁 식사를 통해 더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할 수 있었어요. 좋은 기회를 주셔서 행복했습니다. 멘토 이채은 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의 특별했던 나들이!"
- 에스쁘아 사업전략팀 이원경 님

워킹맘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를 돌보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남편에게 소홀하기도 했고, 멀어진 것 같기도 해서(멀어진 것 같아요^^)... 남편과 모처럼 좋은 시간을 보내고자 이벤트에 꼭 당첨되길 바라는 사연을 남겼습니다.

당첨이 될거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깜짝 놀랐고, 기뻤습니다!!(제 인생에도 이런 횡재가 있다니~^^)

평소에 밖에 나가자고 하면 회피하던 남편이 고급 한식 레스토랑에 당첨되었다고 하니 먼저 길을 나섰습니다. 항상 집 근처에서만 시간을 보내던 저희 가족은 뉴스스퀘어의 선물로 서울의 중심가인 이태원을 누비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한 비채나는 분위기부터 정말 고급스러웠어요. 예상했던 대로 깔끔하고 정갈한 한식 맛도 정말 좋았고요.

오랜만에 동네를 벗어나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니 저도 기분이 좋았고 남편도 맛있다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정말 좋은 회사라고 칭찬해 주었답니다. 평소 표현이 없는 무뚝뚝한 남편이지만 제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줘서 기뻤어요.^^

하루 식사로 남편과 조금 멀어졌던 관계가 아주 스위트하게 바뀌진 않았지만 남편을 조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남편에게 제가 다니는 회사는 이렇게 직원들에게 해피한 이벤트를 하는 좋은 회사로 자랑할 수 있어 기뻤고요. 워킹맘으로서 직장과 육아, 모두 더 잘 해야겠다는 마음도 갖게 되었습니다.^^

언제 또 이곳을 방문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또 좋은 기회가 닿으면 좋겠습니다!


뉴스스퀘어는 앞으로도 사우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합니다.
6월 이벤트는 6/15일(월) 공지가 나갈 계획이오니 사우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