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까지만 해도 책을 무척 좋아하다가 학업에 열중하면서 독서를 그만뒀어요. 쇼츠나 릴스만 보았는데 제 감정이나 생각을 제대로 말하기 어려웠어요.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죠. 책 읽기를 도전한 처음에는 힘들고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조금씩 읽다 보니까 되더라고요. 독서를 시작한 지는 한 달도 안 돼서 아직 큰 효과는 없어요. 주변에 책 읽는 분들이 자기 생각을 뚜렷하게 표현하는 모습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되려고요.
아니요. 지금 전공은 생명공학인데 저랑 너무 안 맞아서 지금 저답게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