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뷰티력을 상승시키는 뉴트리션 케어 팁 - AMORE STORIES
#임직원칼럼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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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뷰티력을 상승시키는 뉴트리션 케어 팁

Columnist | 아모레퍼시픽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칼럼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잘 먹고 잘 사는 법, 웰니스 칼럼 제2화. 이너뷰티력을 상승시키는 뉴트리션 케어 팁



profile


칼럼니스트 | 아모레퍼시픽 헬스케어컨텐츠팀 박정원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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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피부는 몸속을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재 영양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인체 주요 기관 중 하나입니다. 특히 얼굴 피부 상태는 이너뷰티의 성적표라 할 수 있죠. 얼굴을 통해 건강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캐치하여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을 바로 실행한다면 몸속 신진대사와 영양 상태가 먼저 개선되면서 얼굴이 좋아지는 과정에서 건강한 컨디션 역시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피부 상태로 평가받는 이너뷰티력, 기초가 전부!
짠 음식을 먹으면 얼굴은 붓지만 피부는 푸석하고,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피부는 기름지지만 모공이 활짝 열린 얼굴을 맞이하게 됩니다. 생리가 시작되면 피부가 보랏빛 내지는 푸른빛을 띠는 이유는 일시적인 철분 부족 현상이 여과없이 피부를 통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또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피부가 거뭇거뭇해지는 건 인체에서 비타민C 사용량이 높아지면서 항산화력과 멜라닌 생성 억제력이 떨어진 결과입니다.

기초 케어가 탄탄하지 않은 상태에서 메이크업을 하면 잘 먹지도 않고 금방 무너지듯, 피부 상태는 세포의 컨디션이 좌우하기 때문에 평소의 식습관과 영양 상태가 차곡차곡 쌓인 결과물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피부에 대한 기능성을 갖춘 건강식품을 보더라도 필수 영양소를 반드시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경쟁력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기초적인 필수 영양소 없이는 제아무리 뛰어난 기능성이라 해도 흡수율, 이용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피부 관리의 핵심은 먹는 것도, 바르는 것도 기초가 전부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초가 진리입니다!

#피부 고민 TPO 솔루션과 이너뷰티력 상승시키는 뉴트리션 케어 팁!
지금 계절에 가장 많이 호소하는 피부 고민 5가지 케이스별 솔루션,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스킨케어 푸드 3가지, 그리고 피부 하면 절대 빠뜨릴 수 없는 수분 공급 스케줄까지! 잘 먹는 방법으로 이너뷰티력을 상승시키는 뉴트리션 케어 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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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고민 TPO 솔루션 5

Case 1. 피부색이 칙칙하고 피붓결이 거칠 때 “매끄러운 피부를 꿈꾼다면 비타민A”

피부가 거칠고 모공에 반점이 생겼다면 비타민A가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비타민A는 지용성이라 자칫 과잉 섭취 시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영양제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죠. 그러니 식사에 곁들여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장어, 연어알, 명란젓, 청경채 등을 다양한 조리법으로 만들어 먹기만 해도 매끄러운 피부를 기대할 수 있어요.



Case 2. 여름휴가 후 기미가 눈에 띌 때 “환하고 흰 피부를 원한다면 비타민C”

자외선차단제를 열심히 발랐다고 해도 비타민C가 부족하다면 멜라닌 생성이 억제되지 못해 피부가 쉽사리 그을리고 갑자기 기미가 훅 올라옵니다. 비타민C는 유해 환경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면서 피부를 깨끗하고 하얗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피부 노출이 많은 시즌에는 조금 더 잘 챙겨 먹어야 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껍질째 먹는 사과, 오이, 레몬, 시금치, 감자, 고추 등을 싱싱한 상태에서 가볍게 씻어 별도의 조리 없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가 많다 해도 과일류는 당도에 따라 칼로리가 높을 수 있으니 가급적 채소류로 섭취하는 것을 권합니다.



Case 3. 만성 변비와 함께 여드름이 날 때 “피부 정화가 필요하다면 섬유질과 유산균”

피부 트러블은 모근과 땀샘에 세균이 달라붙어 나타나기도 하지만 변비와 숙변에 의한 해로운 독소가 혈액을 따라 순환하면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푸드, 식품 첨가물의 지속적인 섭취와 운동량 부족에 의한 장운동 저하가 대표적인 원인이죠. 따라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화장품이나 시술에 앞서 장 환경을 개선해야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중에서도 해조류인 미역, 다시마를 매 끼니 데쳐서 곁들이고, 콩, 비트, 당근, 고구마, 잎채소류를 활용한 샐러드 섭취를 권장합니다.

유산균을 고를 때는 개인마다 장 환경에 적응하는 유산균의 종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균종이 3~4가지 이상 혼합되어 있고, 총 균 수가 100억 이상인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Case 4. 피지가 분출될 때 “피지를 줄이려면 비타민B2, 비타민B6”

피지 분비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뭐든지 과하면 문제를 일으키죠. 피부 표면에 겉도는 피지가 공기 중에 산화되면 피부색을 칙칙하게 만들고 기미나 잡티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피지 조절 기능이 잘 발휘되도록 서포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자체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여드름이나 부스럼 등의 트러블을 예방하는 비타민B2와 비타민B6는 표고버섯, 해조류, 시금치, 양배추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들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많이 섭취해도 과잉 축적 문제가 없기 때문에 시중의 영양제로도 쉽게 보충할 수 있습니다.



Case 5. 다이어트 후 피부 탄력이 떨어질 때 “피부 탄력의 절대 영양소 비타민E”

다이어트로 인해 피하지방과 근육량에 변화가 나타나면 피부 주름이 생기거나 탄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때 피부 회복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영양 소가 바로 비타민E입니다.

비타민E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혈관과 세포막에서의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피부 조직 생성에 반드시 필요한 구성 성분이기 때문에 화장품 원료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죠. 피부 영양을 채우기 위한 비타민E 공급원 식품으로는 아몬드를 적극 추천합니다. 아몬드는 콜레스테롤은 전혀 없으면서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섭취하기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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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좋아하는 스킨케어 푸드 3


브로콜리
피부에 좋은 비타민을 레몬의 2배, 귤의 7배 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A는 피부 저항력을 강화해 세균 감염을 막고, 비타민C는 기미나 주근깨 같은 색소 침착을 막아 피부를 뽀얗고 투명하게 가꾸어줍니다.

녹차
매일 녹차를 마시고 녹차로 세안을 하면 피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피부 수렴 및 진정 효과가 있어 피부를 탄력 있게 하고, 천연 물질 중에서 항산화력이 가장 큰 EGCG와 같은 물질은 최근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죠! 또한 녹차의 아미노산 성분은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줍니다.

토마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여드름을 없애주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토마토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에 효과가 좋고, 라이코펜이라는 붉은 색소는 항산화력과 피부 세포 보호력이 뛰어나 먹는 자외선차단제로 통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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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시시각각 수분 공급 스케줄


  • A.M. 7:00
  • 밤사이 피부는 수분을 잃게 되므로 기상 후 큰 컵에 물을 가득 채워 마시면 세포에 수분을 공급함과 동시에 신장과 간 해독에 도움을 줍니다. 이때 미지근한 물을 권장하며, 물 섭취 30분 후에 아침식사를 합니다.
  • A.M. 9:00
  • 몸의 온도가 슬슬 높아지고 출근길 스트레스로 갈증이 나타나는 시간이죠. 집에서 물병을 들고 나와 출근길 도중이나 출근 직후에 물을 한 컵 마십니다. 루이보스티나 얼그레이, 페퍼민트 등의 차를 이용해도 좋은 시간이에요!
  • A.M. 11:00
  • 무덥거나 건조한 공간이라면 이 시간쯤 시원한 물 한 컵!
  • P.M. 12:00
  • 점심식사 30분 전의 물 한 컵은 소화기 부담을 줄이고 소화력은 높여준답니다.
  • P.M. 2:00
  • 집중력과 에너지가 떨어지는 시점. 물 한 컵으로 기분 전환과 동시에 신진대사 활성화를 통해 약간의 긴장감을 유도합니다.
  • P.M. 4:00
  • 슬슬 피곤해지기 쉬운 시간.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커피보다는 카페인이 없는 차 종류를 선택하여 한 컵의 수분 공급을 챙기세요.
  • P.M. 6:00
  • 퇴근길을 떠나기 전 물 한 컵을 보충하면 좋아요!
  • P.M. 10:00
  • 잠자는 동안 수분이 손실되므로 미리 보충해주는 지혜가 필요하죠. 잠자리에 들기 전에 물을 마시되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 컵 이내로 마셔요!



요즘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밀크세라마이드와 같이 이너뷰티 서플리먼트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성분들로 실질적인 피부 재생력, 피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에요. 하지만 그 전에 세포 하나 하나의 컨디션을 높여주는 기초 영양부터 잘 챙긴다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격이 다른 이너뷰티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물부터 음식까지 피부가 좋아하는 것으로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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